비트코인이 9000만원 가까이 올라가고있네요.

도박과 탐욕의 세계에서 세계1위라는 타이틀에 맞게

혼자만 고공행진을 하고있네요.

그외에도 과거 대장주였던, 도지코인등도 저점대비해서 100%정도 오른 상태.

얼마전 2000만원을 붕괴시킬려던 비트코인이

9000원......아니 9000만원까지 오르게된 원동력은?

우리가 얼마전 시끌하게 만든

영풍제지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작전세력등이 미수를 이용해서 주가 작전을 펼치다

배신자가 나와서 연속 하하한가로 몇일 사이에 주가가

10토막이 나 버린 사건.

그 바로 앞전에 있었던 사건이

sg증권발 사건등 시끌시끌.

근데, 대마불사라고,

대한민국은 돈만 있으면,

무죄혹은 무죄와 유사한대우를 받을수있는

부자들과 권력자들에게만 치외법권이 있는 나라.

미국의 경우, 주식작전으로 걸리면,

수익금의 수십배를 과징금으로 받고,

징역 100년이상을 구형받아 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몇일 좀 시끌하다가,

다른 사건으로 사건이 잊혀지면,

슬며시 전권변호사들이 등장하면서,

어이가 없을정도의 형량으로 몇년 살다가 나오면

떵떵거리면서 살수있는 주식작전꾼들의 천국.

그래서 비트코인등 가짜화폐가 유명세를 탈수있는건,

탈법적인 도박판이기때문.

전세계 돈 많은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것이

불법이 아닌 탈법으로 인해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투자시장이 존재하는가인데,

그런 의미에서 가짜회폐시장은 정말 좋은 먹이감.

mz 세대등 젊은 세대를 끌어들여서,

인생역전이라는 허울 좋은 [꿈과 희망]으로 이목을 끌면서,

그들과 그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수많은 주식투자자들을 모집해서

붐을 일으킨 사건.

이런 대형 사기유사사건은, 사실 처음이 아닙니다.

2007~8년도 금융위기가 터지기전에, 해외부동산 붐이 대표적인 최근 사건.

{여기서부터 가상 소설}

국내 세력들이 공산국가인 배트남등에 법인을 세워서,

평당 수천원하던 하던 베트남 수도 인근 엥겔지방의 허허벌판에

공구리 하나 박아놓고,

평당 1만원정도 비용을 들여서 땅을 대량 매집후에,

극히 일부의 국내 권력자들에게 3만원대에 분양.

그들로인해 강남은 난리가 나고,

서로 못 사서 안달을 내게 만든후에

약 3개월~6개월사이 땅값은 30만원까지 치솟았고,

그때도 해외부동산투자를 못해서 안달내는 사람들로 인해,

해외부동산펀드까지 만들어지면서 일반인들까지 대량으로 끌어들임.

결국 약 1년만에 300만원가까이 땅값을 쳐 올려놓음으로서,

마지막을 장식했고,

그뒤에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터지면서 금융위기로

모든 것이 끝이 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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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전 우리나라 전역의 땅값이 코로나이후

적게는 2배~5배이상 올라간 사건만 봐도,

결국 몸통은 그로인해 엄청난 부를 얻게되었지만,

어느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오로지 막차탄 영끌만 개작살이 나 버린 사건이

현재 우리가 겪고있는 우리나라 부동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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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 망하던 말던,

나만 벌면 된다는 사기꾼과 투기꾼이 존재하는한

앞으로도 비슷한 일은 수없이 반복이 되겠죠.

그 와중에 제가 보기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한 사건이 바로 가짜화폐 사건인거죠.

가상화폐시장이 실생활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것이

만천하에 알려져있음에도 주가가 무려 9000만원까지 치솟게 된것은,

수급의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붐이 있던 그때와 지금은 거래량 자체가 다릅니다.

일반인들이 다들 눈이 멀어서 매매하던 시절과 지금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시가총액이나 거래대금만 봐도,

확연하게 보입니다.

다만, 그당시 4000~6000만원대에

마지막으로 영끌로 들어온 수많은 국가들과 유명인들이

비트코인을 청산하지 못했고,

가격이 2000만원대까지 무너지면서 거래량이 급감을 했고,

그로인해 무주공산과 같은 매물공백구간을

아주 빠른시간에 다시 그들의 본전단가 위로 보낸것뿐.

실제, 주가가 하락한것은 수년을 걸쳐서 끊임없이 내려왔지만,

상승한것은 최근 몇달새 반짝일뿐.

요즘 뉴스와 일반인 포탈에 다시 비트코인이 들썩들썩이는걸로 봐선

다시 [내 물량 좀 사줘~] 시전을 하고있는데,

일반인들의 관심사는 이미 떠난 상태.

어떻게든 꼬실려고 하겠지만,

붐이라는게 한번 당해본 사람들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점.

그저, 도박에 미쳐서 중독자가 된 일부 사람들만

강원랜드 앵벌이처럼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을뿐.

그냥 신경을 끄고 사는게 할수있는 최선임.

어차피 도박이란것은,

99명이 돈을 모아서 1명에게 몰아주는 대형 사기판.

물론 내가 그 1명이 된다면 부를 거머질수도있지만,

도박판이란것 자체가 [우리들 개미투자자들] 돈을 벌어주기위해 만들어졌을까?

비트코인만해도 3000만원대 사놓고 뇌졸증으로 기절해서 입원해 있지 않는한

지금까지 보유할리도 없을것.

옵션은 하루에 10배씩 매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 꼴랑 몇년동안 쳐 박다가, 몇개월 쪼매(?) 오른것 가지고

난리법석인데,

그만큼 사람들이

공부는 하기 싫어하고, 어떻게하면 공짜로(?) 쉽게 돈을 벌수있을까하는

탐욕에 쪄들어 있음.

그 이유중에 가장 큰건 큰 손실을 봤기때문.

즉, 본전 심리때문.

세상은 주식세계같은 도박판을 몰라도 잘 살아가는 사람이 절반은 넘어가고,

미국같은경우, 우리나라같이 도박에 빠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개인투자가들이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이 펀드나 퇴직연금등을 이용해서 장기투자로 연금을 받기위해

간접투자를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도박성향이 워낙 짓은

도박의 민족.

어릴때부터 가족간 고스톱으로 시작된 돈따먹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민족이고,

친구들끼리 돈따먹기 짤짤이를 학생때부터 하고있을정도로,

살면서 죽을때까지, 주식시장에 수천만원~ 수억을 한번은 날려먹고 가주는

메이져나 작전세력들 입장에서보면 꿈의 도박민족.

그래서, 주식시장등에 개인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국민의 절반이상이라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힘든 민족이고,

그로인해 도박판은 항상 작전세력과 그들의 꼬봉들로 넘쳐나가는 상황.

도박이 반드시 나쁜일만은 아닙니다.

저도 도박으로만 반평생을 살아왔기에,

이 도박이 누구보다 더 사랑스럽고(?) 내 인생의 활력을 불어 넣어줬습니다.

아마 흙수저중에서도 다이아몬드 흑수저로 태어난 제 입장에서보면

죽을때까지 돈 만원에 벌벌떨면서 살아가야만 될 이번 생이었는데,

주식투자 좀 잘하는 이유로,

죽을때까지 돈걱정 크게 안하고 살수있기때문에

저에게는 완전 개꿀이죠.

중요한것은, 내가 하고있는것이 [도박]인지,

[투자]인지 구별을 하고있느냐 하는것이겠죠.

도박판에도 돈 버는 사람이 존재하기때문에,

제일 중요한것은, 내가 하고있는게 뭔지를 알고 하면,

크게 다칠일이 없다는거죠.

크게 기대할일도 없고,

크게 손실로 인생이 힘들어질리도 없다는거죠.

안하면 되니까.

하다 안되면 그만하면 되니까.

하지만, 수많은 중독자와 도박으로 인해 인생을 말아먹은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기전에 이미 돈을 다 날리게 만들어 버리기때문에

처음부터 이 판이 어떤판인지를 알고 시작하는게 정말 중요한거죠.

전쟁터에도 꽃이 피듯이

도박판에도 꽃이 필수있습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 [살려주세요~]라고 희망을 품고 의지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살아남기 힘듯이,

주식시장에서도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순수한 눈빛을 하는 사람은

역시 살아남기 어렵다는게 현실이죠.

비트코인이 9000만원을 가던 900억을 가던

우리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것이고,

내가 투자하지 않는한, 그것이 망하던 말던 또한 관계가 없는일.

신문기사, 뉴스등에 휘둘릴정도로 우리가 순진무구한 존재들도 아니고,

남이 번다고 부러워할필요도 없고,

도박이란것은 어차피 100명중 1명만이 생존하는 그야말로 치열한 서바이벌이니

그냥 그속에 안 들어가 있는것만도 행복한것이라는것을

아는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