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가 사라지는 하루였네요11
- 부남부남
- 등록일 2024-03-16 22:17
- 조회수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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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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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남부남
누군가는 먹고 사는 일인데 제가 생각할때는 무시를 당했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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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율
이기적인 인간들이 있어요 저런인간들도 자기 타려고할때 엘베 닫히면 화날거면서..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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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내리는눈
제가 본거는 얼마전, 쿠팡 배달 여성분이었는데 엘베에서 시간을 좀 오래 잡아먹긴 했음 한참기다려서 타서 1층 내려갔는데(저는 지하로) 1층에 기다리던 아줌마가 쿠팡배달부 내리는거 보더니 온갖 짜증을 다내고 죄송하다며 밖으로 나가려는데도 끝까지 뭐라하더군요..
좀 반대되는? 경험도 있습니다. 제가 1층에서 내리고 아주머니 한분이 타심.. 그런데 ssg배달부가 급히 엘베로 가면서 잠깐만요 하는데 아줌마가 못들었는지 문이닫히고 올라가는거 보고 배달부가 진짜 여기 쓰기도 힘든 개쌍욕을 하더군요.. 한번 욕하고 마는것도 아니고 제가 복도따라 걸어가는 내내요.. 바로 앞에서 닫은것도 아니고 일부러 못본체 한것도 아닐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른 입장에서는 전혀 생각안하고 뭔가 본인이 손해본다 피해본다 이런게 있으면 분노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긴 합니다.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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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남자님
진짜 글 읽기 너무 힘드네요...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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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복도식 오피스텔에 살고 있고요. 쿠팡배송이 새벽 12~2시에 옵니다.
쿠팡기사가 카트를 엘베문 중간에 끼워놓고 천천히 배달하고 오더라고요. 층마다 최소 30초에서 몇분씩 정지해 있는데 문제는 경고음이 삐삐삐삐삐 계속 울립니다. 집에서도 크게 들리는데 뭐가 인류애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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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천사장
애가 사라졌으면 경찰서에 신고
202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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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누르면 짜증이 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몇개층 누르셨거든요
출근시간이나 특정 시간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 입장에서 이정도는 충분히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