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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교대로
오전 9시부터 6시퇴근이 기본이고...
저녁조가 6시에 출근해서 10시까지 일하고 기숙사에서 자고... 6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그러니까 7시간인데 밤이라 한시간 줄여줌) 이렇게 2교대로 돌아가고 주말은 여러 사람들이 번갈아 가면서 근무하는 구조였는데
갑자기 저녁에 일하는 넘이 이야기도 없이 회사를 안나오게 됨. -_- 게다가 우리 팀이 5명인데 2명이 맹장 (충수염) 수술 및 질병으로 안나오게 되면서...
제가 모든 일을 떠 맡게 되었던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집에도 못가고 오전 6시에 일어나서 밤 10시까지 근무하고 자고 또 반복...
주말도 예외 없이 하는데 회사 간부들이 그나마 일요일에 낮에 땜빵좀 해주고...
그래도 그땐 젊어서 그런지 할만은 했는데.... 회사에서 수당이랑 이거저거 챙겨줘서 그 때 회사 이사보다 제가 돈을 더 받아간다고 ^^
계속 직원뽑는데 안뽑히고 와도 일주일있다 가고...
그렇게 일하다가 큰 사고쳤죠 너무 피곤해서 일하다가... 새벽에 그것도 5시에(본래 6시 넘어서 와야 하는데 차 막힌다고 일찍들 다니심) 원료 들어오는걸 제가 다른데 넣어서 수억 손해나고 ㅠ.ㅠ 폭발할 뻔.. 근데 그 기사님도 들어온지 몇달 안되는 기사님이고 저도 1년차에 너무 지친상태여서....
근데 책임은 제가 짐.
지금으로 치면 권고사직 형태로 나왔는데 지나고 보면 좀 억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상장 회사였는데....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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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4
중기여인남친
저두 그때130시간도 하고한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