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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50만명의 경상도 인구 500만명의 전라도 무슨일만 있으면 대구를 찾아가며 경상도의 대장은 대구라는것을 보여준 그들 그런 사이 부산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죠. 우리가 남이가? 그래 남이다. PK는 TK랑 다르다 안카나. 이게 조국 돌풍의 원인중 하나가 되려나 봅니다. 조국 그냥 선비인줄 알았는데 전략가였네요.한국에서 제3정당이 서려면 지지기반이 있어야 했죠. 민노당등 진보정당은 지난 20여년동안 설익은 이념논쟁 민주당 파이 뺏어먹기로 처절한 실패를 했고 결국 지역기반의 정당이 없이는 판을 깨기 힘든게 냉엄한 현실이죠. 호남은 사실상 하나이고 충청도는 3김몰락과 이회창의 퇴장으로 사실상 영호남 사이에서 그때그때 키메이커의 역할만 할 뿐이죠. 남은건 경상도인데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는 TK에 대한 국민의 비난이 커지고 이에 대해 PK는 자존심 상해가는 와중에 조국이 바람을 일으키네요. 부산사투리로 고향냄새 풀풀나게 쫄았재.고마 치아라 마.라고 거침없이 질러버립니다. 같은 경상도라 서울 사람이 듣기엔 다 비슷한 사투리라 여기겠지만 조국은 정확하게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해준다며 질렀죠. 경상도 시투리로 그들에게 해준다고 해도 되는데 부산을 콕 집어서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해준거 고도의 정치기술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당장 민주당을 지지하기는 힘든 PK사람들에게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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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례인재영입도 너무 좋습니다 개념민주가수 영입까지..ㄷㄷ
아무래도 문통의 정통후계자인 조국..대통령 되겠는데요?
떠~~나고 떠나가는 건~~
문재인 주범거리더만 ? 이낙연대통령?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