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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국대표님의 권력기관 개혁방안 기자회견을 보고 느낀점 몇자 적습니다. 조국을 보고 있으면 우리 사회의 현재가 현실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사회 기득권 보수세력의 온갖 탄압과 수모와 멸시로 멸문지화까지 당한 고통을 감내하고 견디고 견뎌내 지역감정 여론을 극복하고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개혁 방향을 선명히 드러내어 우리 사회의 오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그의 모습을 보자니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 같다.
그래서 국민들이 조국에게 열광하는 것이다. 내가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을 그 보다 더 심한 아픔과 고통을 겪었던 인물이 내가 원하던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선명하고 단호하게 보여주니 어찌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한 눈물이 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가 추구하는 개혁이 하루 빨리 구현되어 더이상 수구 친일파 매국세력과 검찰독재정권 세력과 그에 기생하여 연명하는 언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기레기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에서 단역으로 아니 아예 퇴출되길 바랄뿐이다. 조국 그대 하고 싶은 거 다하라!! 국민들이 같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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