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최근에 몰아보기 한 드라마에 다 저런 요소가 들어가있네요
구경이.. 연인..
솔직히 자기들끼리 좋아하는건 뭐 그려려니 아무생각없는데
대중매체에 저렇게 대놓고 나오는게 좀 거부감드네요
디즈니처럼 망해봐야 정신차리려나..
그거는 이미 15년 전 작품인 인생은 아름다워 부터..
https://namu.wiki/w/%EC%9D%B8%EC%83%9D%EC%9D%80%20%EC%95%84%EB%A6%84%EB%8B%A4%EC%9B%8C(SBS)
개인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즈니가 망한건 PC때문이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어서 망한겁니다(물론 억지로 PC를 끼워넣으려고 하다보니 노잼이 된 것도 있겠지만요)
제가 뮬란 애니메이션 디게 좋아하는데, 어릴 때 별 생각없이 봤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당시로서는 상당히 진보적인 작품이 아닐까싶은데
잘만들고 재미있으니 흥행했습니다
좀 더 얘기해보자면
전 동성애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는데(동성애자 친구도 있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퀴어퍼레이드는 극혐입니다.
사실 그거는 성소수자라서 싫은게 아니라, 이성애자들이 그렇게 입고 거리를 활보해도 그냥 꼴불견일거라...
제가 저 인생은 아름다워를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시 공중파 드라마에서 동성애라는 소재를 다루는 거 자체는 파격이지만 그냥 내부 내용 들여다보면 별로 요란하지 않습니다.
그냥 쟤들도 보통 사람이구나, 그냥 성적 취향이 다른 것 뿐이구나 생각하게 되는거죠.
근데 요즘의 PC들은 요란해도 너무 요란합니다. 물론 요란할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가 되기는 해요, 왜냐면 여전히 보통 이성애자 커플에 비해서 법적으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요란하지 않으면 관심조차 없겠죠.
아무튼 그래서 저는 뮬란처럼 '여자도 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을 담더라도 잘 만들면 좋은 페미니즘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82년생 김지영'같은 작품 보면 아 저거 정신병인갑다 생각만 들 뿐이죠.
맞음. 요거 괜찮았음.
남규리의 신세대 연예관부터
전형적인 고생한 어머니상 강부자에
큰 손자 남자 친구까지..
보면서 이질감이 없었네요
과도한 PC질이 지금은 역풍을 맞고 있지만,.. 예전같은 백인가부장의 세상은 이미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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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이미 15년 전 작품인 인생은 아름다워 부터..
https://namu.wiki/w/%EC%9D%B8%EC%83%9D%EC%9D%80%20%EC%95%84%EB%A6%84%EB%8B%A4%EC%9B%8C(SBS)
개인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즈니가 망한건 PC때문이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어서 망한겁니다(물론 억지로 PC를 끼워넣으려고 하다보니 노잼이 된 것도 있겠지만요)
제가 뮬란 애니메이션 디게 좋아하는데, 어릴 때 별 생각없이 봤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당시로서는 상당히 진보적인 작품이 아닐까싶은데
잘만들고 재미있으니 흥행했습니다
좀 더 얘기해보자면
전 동성애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는데(동성애자 친구도 있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퀴어퍼레이드는 극혐입니다.
사실 그거는 성소수자라서 싫은게 아니라, 이성애자들이 그렇게 입고 거리를 활보해도 그냥 꼴불견일거라...
제가 저 인생은 아름다워를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시 공중파 드라마에서 동성애라는 소재를 다루는 거 자체는 파격이지만 그냥 내부 내용 들여다보면 별로 요란하지 않습니다.
그냥 쟤들도 보통 사람이구나, 그냥 성적 취향이 다른 것 뿐이구나 생각하게 되는거죠.
근데 요즘의 PC들은 요란해도 너무 요란합니다. 물론 요란할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가 되기는 해요, 왜냐면 여전히 보통 이성애자 커플에 비해서 법적으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요란하지 않으면 관심조차 없겠죠.
아무튼 그래서 저는 뮬란처럼 '여자도 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을 담더라도 잘 만들면 좋은 페미니즘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82년생 김지영'같은 작품 보면 아 저거 정신병인갑다 생각만 들 뿐이죠.
맞음. 요거 괜찮았음.
남규리의 신세대 연예관부터
전형적인 고생한 어머니상 강부자에
큰 손자 남자 친구까지..
보면서 이질감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