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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대로라면 민주진영의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에서는 200석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렇게 결과가 확정되고 난 이후에 민주진영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 통합을 위한 정치 하지마라 수권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데, 국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이유는 정부여당을 응징해달라는 마음의 표현이다. 그런 국민들의 마음을 정치적으로 승화시킨다며 승자의 아량을 어렵게 갖추고 패배한 저들에게 웃으며 손을 내밀지 말라. 절대로. 국민들이 지지는 그들에 대한 용서를 위함이 절대로 아니다. 민주진영에게 표를 몰아주던 국민들이, 저들의 수많은 정책오류와 친부자정책으로 울부짖고 있음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2. 협치하지 마라 총선 직후에 응징을 위한 특검, 입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정치는 타협이라며 저들과 테이블에 마주앉아 협의하며 협치를 표방하지 마라. 그것은 100만원 훔쳐가려던 도둑들과 협의하여 50만원만 훔쳐가라고 하는 일이다. 3. 내부 문제자(?)들을 용서하지 마라 경선과정에서 잡음내며 탈당한 놈들 복당신청해도 절대로 받아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떨어진 건 다 이재명 때문이야. 민주당 간판없어도 내가 낸대 나가면 못할 것 같아? 라며 탈당하고 내부총질한 자들에게 뺈겜정치를 하면 안된다며 함께 하자는 손을 내밀지 마라. 현역들을 떨어뜨리고 선거를 뛴 초선들이 나중에 결정적인 시기에 그들을 따라할까 두렵다. 논공행상, 권선징악 똑똑히 해줬으면 좋겠다. 4. 언론과 타협하지 마라 대표와 특정 후보들을 잔인하게 물어뜯던 언론들과 인터뷰하며 미래를 위해 잘 지내려 하지 마라. 절대로. 그 언론들은 장사 때문이든 캐비넷 때문이든 저들의 편에 서서 민주진영에 총구를 겨누던 자들이다. 민주진영의 압승으로 적어도 선거 이후 초기에는 언론이 눈치보며 화해의 글질들을 해댈 수 있는데, 또 속아넘어가면 또 당한다. 언론개혁을 위한 입법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 후보들을 근거없이 물어뜯었던 기자들을 다 고소해서 다시는 그런 짓을 못하도록 겁먹도록 했으면 홎겠다. .....이외에도 할 얘기가 많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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