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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부동산 폭등기에 나름 신혼집사서 선방했고 좋았느데 크 악몽의 시작이었습니다
전 주인이 분양받아 1년 거주하시고 매물로 내놓아서 낼름 샀는데 ㅜ
결국 이틀전 매도했습니다...........집 매수하신분께는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끔찍하고 층간소음에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알것같습니다.ㅠ
이대로 나가긴 정말억울한데.. 빅엿먹일 방법은 없겠죠?...ㅜ
1. 낮, 밤, 새벽을 가리지 않는 층간소음 윗집 대리석 바닥 슬리퍼 안신음..
60먹은 아저씨 술먹고 취해서 들어오면 누워서 발 뒤꿈치로 바닥 찍는 소리
자정12시에 가족구성원이 들어오면 윗집 강아지 2마리 키우는데 경쟁하듯 짖는 개소리(저녁에 침대에누워있을 때 개짖는소리나면 아 12시구나 ...시계가 필요없..)
2. 부부싸움 50~60대 부부 온갖 육두문자 남발하며 욕하는 부부싸움소리 물건 던지는 소리
싸움이 격해지면 남편이 클래식 (빠바바바밤~`빠바바바밤)ㅋㅋㅋ음악 크게 트는 소음공해+ 부부싸움 소리에 짖는 강아지 합창소리
심할떈 저녁9시 시작 관리실 통해 시끄럽다해도 12시까지 싸우다 경찰와서 종료.
3. 확장아파트 거실에서 피우는 담배
거실소파에서 누워있을 때 담뱃재 떨어진 경우도 있음 그 뒤로 문을 열지도 않고 와이프 임신해서 거실문 개방안함
4. 두마리가 경쟁하며 개짖는 소리
윗집이 4인가족+강아지2마리 구성인데 ㅋㅋㅋ 집에 사람 없을떈 시동걸리면 3~4시간 계속 짖어댑니다. 관리실 통해 얘기해봤으나
집에 사람이 없어서 짖는다는 개소리
주말엔 진짜 미치지 않고는 집에 못 있었음...
5. 누수
윗집 누수.. 처음엔 아파트 하자인줄알고 시공사와 하자보수 받으려고 했으나 윗집에서 똑같은 거실 타일 가져오지않으면 바닥뜯는거 불가하다고해서 1주일간 새벽 내내 거실에 떨어지는 물 퍼날랐으나...아파트 하자가아닌 윗집 음쓰분쇄기 막혀 역류한 물이 었음...윗집 과실윗집과실이란거 알고 윗집 아즈매 하는말 "벽지는 최대한 비슷한걸로 하면 될거같은데요?..."
애기태어나고 싸움하면서 발로 바닥찍는 소리에 우리집 윗 싱크대 문 흔들리고 애기가 모로반사로 까무러치게 우는거보고
집내놓고 매도되어 결국 이사갑니다.
층간소음 살인 이래서 나는건가 싶어요..
피해 말도 못하지만 빅엿먹일 방법은 없겠죠?..ㅠ 억울하네요
이사비용에.. 취등록세 에효 금전적손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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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민페행동 하나만 아니라 여럿 골라서 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