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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름과 주민번호만으로 상당한 업무가 가능하고 신분증의 발급 날짜라던가 운전면허증의 지역+번호까지 있으면 어지간한 금융 업무는 가능해지죠 여기에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까지 받으면 아주 완벽수준 그런데 도로교통공단은 면허증 털렸다면서 안내 문자나 카톡도 없고 공단 사이트 들어가도 사죄나 공지 팝업도 안뜹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들은 개인정보 털리면 대상자인지 아닌지 조회하는 창이라도 뜨는데 도로교통공단은 그런 것도 없네요 피해자 몇십명에게 안내했다고 하는데 경찰이 알릴때까지 사태 파악도 못했으면서 피해자는 전부 파악한 게 맞는지 의심도 되고 이런 사태 벌어졌으면 그냥 전국민에게 사태 알리고 파악된 피해자 아니더라도 면허증 무료 재발급정도는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단독] “면허증 정보 털었다”…허술한 곳 찾는 그놈들 [사이버위협]
- 운전면허 업무를 총괄하는 도로교통공단의 사이버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일부 운전자의 면허증 정보와 사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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