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사회에서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더 고마워 해야할까요?

사회가 무너지는게 과연 부자들 때문인지, 아무것도 안하고 혜택만 받고 좀 먹는 사람들도

끌고가야 하는게 국가이기 때문에 무너지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Fiestta 사회의 부는 무한대가 아닙니다. 

그부를 나눠가져야하는데 자본주의 특성상 빈부격차가 확대되죠.

빈부격차가 한계가 와서  생긴것이 대표적인것이 프랑스혁명입니다.

왜 자본주의가 수정자본주의로 변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결과적으로 자본주의특성상 부자가 더 부자되는 상황에서 세금을 많이 내지 않으면 점점 사회는 붕괴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캬수카 사회의 부가 무한대가 아닌거랑 부를 나누는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부를 나누면 그 사회의 부가 증가하나요? 오히려 생산인력들은 동력을 잃고 일을 안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공산주의의 현재고요. 세금으로 재산을 나누는건 부를 공평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다양한 이유로 사회에서 평등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약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고 그로 인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서 성장함에 있는거죠. 부자들은 의무에 의해서 내는거고 사회에 고마워 해야하는 사람은 부자들이 아닌, 평등한 기회를 받았음에도 노력하지 않고 좀먹고 있는 사람들이죠.

@Fiestta 기회만 있다고 그게 평등할까요.

고급정보와 자본이 없다면 애초에 기회가 준다고 해도 그기회를 활용못하죠.

그게 저소득층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그걸 기회로 잡고 부를 더 불리죠.

사회구성원에서 좀 먹는 계층은 없습니다.

그리고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이 늘어나서 한계오면 그 화는 부자들에게 돌아옵니다.

그게 역사로 증명된 프랑스혁명이고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먹고는 살게 해주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캬수카 화내면 들어주는게 그게 현대 사회인가요? 프랑스 혁명의 의의는 있지만 1차 세계대전 이전이고 현대에는 전혀 의미가 없죠. 기회에 의미가 없고 그 부의 재분배에만 중점을 둔다면 그냥 그건 공산주의입니다. 적어도 어떤 로직으로 사회가 발전하는지는 설명을 해주셔야하는데 거지들이 화가나니까 부자도 손해를 본다는건 그냥 폭동이고 공산주의 아닌가요?

@Fiestta 현재 미국을 위주로 서방국가의 상당수는 수정자본주의입니다.

수정자본주의 핵심은 부자들에게 좀 더 세금을 많이 걷어서 그세금으로 사회안정망을 갖추는거죠.

왜 이럴까요.

그건 자본주의의 단점인 빈부격차 확대를 그나마 완화시키려는 이유이죠.

이건 서방애들이 프랑스혁명을 거친 학습효과의 하나입니다.

자꾸 공산주의를 이야기하는데 자본주의 반대는 사회주의이고

그 사회주의의 일부를 가져온것이 수정자본주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