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보로 전향한 이유.59
- 히게단디즘
- 등록일 2024-04-22 16:31
- 조회수 1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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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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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푸
이걸 나이 먹고도 몰라서 우파라는 애들이 많죠. 그냥 생각이 짧은거라 인정을 못하는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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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게단디즘
그런데, 주변 친구들은 나이먹으면서 점점 보수화되더라구요.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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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헹헹
우매봉에 갇힌 거죠 작성자분이 똑똑하신 거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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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초코
사실상 님은 진보로 전향한게 아니라 정상적인 보수로 전향한거예요.
우리나라엔 보수라고 불릴만한건 민주당 정도임.
안보에 힘쓰고, 국민건강 챙기고, 우리나라 국익 챙기는걸 볼때 민주당이 전통적인 우파에 가까움.
도대체 어느 나라 보수가 자국민 위험에 빠지게하고도 당당하고, 자국보다 인근 다른 나라 국익을 더 걱정하는지...
시작이 친일이거나 재벌과 가까웠던 언론들이 보수와 진보로 가른 프레임에 갇혀서 진짜 보수를 지지할 사람들도 매국세력을 지지하는 중.
취약계층들은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바빠서 변화는 위기로 판단해서 보수를 지지하게 된다고 그 옛날 베블런 형아가 말했었져. 그런데 우리나란 친일계보로 이어지는 일당들이 보수인척해서 그 꿀을 빨아먹고있음.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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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히게단디즘 보수적인 성향으로 변하는것이지 한국에서 좌우가 보수진보는 없다고 봅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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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쌀국수
@히게단디즘 대한민국 보수는 진짜 보수가 아닙니다. 극우에 가깝습니다.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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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크는자
국짐당은 보수가 아니라 매국노들이죠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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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아르
@살면서크는자 왜요? 뭘 매국했는데요?
202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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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봬
사실 우파가 뭔지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른손 잡이라고 우파로 알고 있는 일베가 있을듯 하네요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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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지기™
우파루파는 귀엽기라도 하지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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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한국에서 보수는 이기주의와 동의어죠.
선진국들 보면 능력에 따른 차이는 인정하지만 하위권도 먹고 살수 있게 유럽은 무상의료, 대학무료 등 복지가 많고 미국은 7-8만 달러만 되도 정부지원 나옵니다. 한국은 이런거 없이 뜯어가기만 하니 저출산, 양극화 문제가 생기는거죠.
02. 의료비 걱정 없는 나라 https://www.childfund.or.kr/contents/greenView.do?bdId=20012492&bmId=10000148
1인가구 기준 LA 7만650불 이하·OC 8만400불 이하 저소득층으로 분류 https://news.koreadaily.com/2023/06/26/economy/economygeneral/20230626200744933.html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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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틀러
알고보니 우리나라 우파는 민주당 이더군요 진짜 좌파들은 빨갱이란 소리 듣는 애들이고 ...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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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러브
내가 잘살더라도 사회가 엉망이면 그 자체가 살기 힘듭니다.
치안도 망가지고 분위기도 안좋아지죠 다 같이 살아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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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프로
정확하게 저와 같은 이유 입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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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것은 공적인것에 기반한다.
세금에 대한 프레임은 이게 진보의 기존 프레임이어야 하는데 보수의 프레임인 세금폭탄, 징벌적 세금이 기본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프레임 되어있어서 다들 세금을 싫어함..
사실 평범한 서민이면 국가에 내는 세금보다 국가에게 받는 서비스가 훨씬 더 많은데..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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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게단디즘
동의합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협동 보다는 경쟁이 기본 바탕이라...참 아쉽습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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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잡변
아니 보통 빨건 어른들 논리는 내가이룬내재산 내급여를
파란놈들은 세금으로 나눠주려고하고 빨건것들은 세금을 감면해준다는 말도안돼는 이유로 자기가 중산층이라 믿으며 빨건것으로 간다는데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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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모랄과 에틱의 차이를 아는 겁니다 근데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흐르는 시대에는 나아가고 싶은 마음조차 하이잭 당하거든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 1 철학 즉 인간은 본질을 탐구하는 존재다 여기서 출발하는건데 가장 큰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바라는가? 하는 본질을 탐구해야하는데 이게 얼마나 어렵고 무서운 일인지 다들 포기하거나 아니면 방향성이 달라지거나 합니다
그런 나약한 인간의 마음을 하이잭하는 대표적인 예로는 PC 주의라던지, 페미니즘 등이 존재합니다
내가 누군인지 모르겠고 중심과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선택처럼 보이면서 주류 즉 메인스트림처럼 보이며 인간의 발전을 저해하고 오히려 더 저급하게 만듭니다. 저건 사실 쉽거든요 그냥 글 몇자 읽으면 끝. 그러나 진정한 진보 즉 나아가는 발걸음이라는건 내가 가장 인정하기 싫은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내" 가 누구인지 조금씩 되는거죠 ㅎ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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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러브 / 내가 잘살더라도 사회가 엉망이면 그 자체가 살기 힘듭니다. 치안도 망가지고 분위기도 안좋아지죠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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