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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하는 지역 아파트,주상복합 매물은 네이버부동산이랑 별 차이가 안나네요
정석이 최고라 믿고 1~2주내내 발품팔다 지쳐서 전화도 돌려보고
연락 안오거나 제가 말한 조건 한두개씩 나사빠진 대체매물(?) 제의로 연락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더라고요.
그리고 집상태 디테일하게물어보면 "일단 보셔야압니다" 시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인터넷에 없는 매물들은
막상 가보면 소장님도 정확하게 기억 못하는경우도 많고 상태가 별로거나 혹은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세대별 주차대수 0.7도 못넘기는 주차 헬인곳이 많아 시간 너무 날리는 경우가 잦더라고요
그 이후로 네이버부동산에서 원하는 조건 디테일하게 설정한후 그 이후 세대별주차대수 1.0은 통과하는거만
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인데요
딱 한곳만 가계약 오늘 되었는데 못 내렸다~ 다른거 소개시켜줄께~ 같은 허위(?)매물 하나 있었고
나머지는 다 실매물이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갈때마다 인터넷에 안올린 매물중에 제가 말한 조건에 맞는 매물 있냐고 물어보면
진짜 전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거 생기면 꼭 연락달라고 예약(?)도 빠짐 없이 꼼꼼하게 모든 분에게 다 얘기했었는데요
2곳정도서 네이버부동산에 아직 올리기전인데 미리 연락준거떄문에 알려준다고 인터넷에선 볼수없는 매물도 더러 보여주더라고요
마음에 들어서 계약할려고하니까
한곳은 전월세로 돌린다는 이런 저런 핑계후 3일뒤 네이버부동산 다른부동산에서 3천만원 올라간 상태로 올렸고 ㅋㅋㅋ
한곳은 딸한테줘야한다고 자기가 성급하게 결정한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소장님 통해 전하더니 다음날 바로 천만원 올리네요 ㅋㅋㅋ
뭔가 인터넷과 발품의 괴리가 뒤바뀌는 순간들도 많네요 -0-
인터넷에 있는 매물들이 변수가 없고 발품으로 구한 인터넷에 없는 매물들이 변수가 더 큰 아이러니한 경험이 자꾸 축적되는;;;
아무래도 자기 예상보다 너무 빨리 거래가 성사될꺼같으니..즉 반응이 바로오니 그냥 칼같이 올리는느낌? 무슨 경매도 아니고.....
오히려 인터넷에 부동산 업체 2곳 이상 껴있는 매물들이 가장 사실과 똑같고 변수없는게 제 경험상 100%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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