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커뮤니티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주미 영국대사 엡스타인 논란으로 해임

해임 이유는 이번 주 공개된 2000년대 엡스타인과의 이메일에서 만델슨이 성범죄 전과자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2008년 엡스타인의 첫 번째 유죄 판결 직전, 만델슨은 그에게 “나는 당신을 존경한다(I think the world of you)”며, “잘못된 판결이며 싸워야 한다”라고 격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선(The Sun)》은 만델슨이 “조기 석방을 위해 싸우라”는 조언을 한 이메일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임명 전 검증 과정에서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옹호였음이 밝혀진 셈입니다.


만델슨은 과거 토니 블레어 정부에서 두 차례 사임한 전력이 있으며, “정치적 책략갚로서 ‘어둠의 왕자(Prince of Darkness)’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무역 전문성이 뛰어나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결국 과거 엡스타인과의 친밀한 관계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2003년 엡스타인 생일 기념 앨범에 “나의 최고의 친구(my best pal)”라는 글을 남긴 사실도 이번 주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공개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바로가기 화살표불법촬영물 신고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FAQ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5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