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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타고있는데
청룡열차 탄 줄 알았습니다
내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
체감속도 150 (실제속도 모름)을 느껴보니
문득 몇년전 한티역쪽에서 속도위반 택시가 승객이랑 같이
사망한 사고가 생각나면서
내리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벌써 집에 도착했 군요.
거기는 안전운행하나요?
빨리 가주면 고마운정도를 넘어서니 덜컥 겁이나더군요
난폭하게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더러 있더라구요..
무어라 말도 못하겠고 ..
불편한 택시타면 짜증날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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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안전운행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