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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거래할때 미개봉이면 미개봉 제품 주면서 돈을 받고 거래를 마무리하던가 아니면 그자리에서 구매자가 개봉하고 확인하는거까지 보던가 하거든요.
원래는 중나 아니면 뽐장터에서만 거래를햇는데 최근엔 당근이나 동내 지역 카페에서 직거래를 시작햇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이나 20대보단 특정 나이대의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데요. 참 이게 프레임 씌우면 안되는데 꼭 이상한 사람들 만날때마다 특정나이대의 고정된 사람들이니 점점 나쁘게 보입니다.
분명 판매글에 네고 안받는다 쓰고 가격도 물론 그냥 필요어없는거 처분하려는거니 뽐장터 평균가 보다 훨씬 싸게 올리고요. 근대 댓글이나 채팅이 막옵니다. 네고해달라고 아들이 쓸건데~ ,딸아 선물인데~ 미칩니다. 안된다 하면 전화옵니다.
(여기서부턴 어제저녁에 겪은 경험담이고 미밴드5 미개봉 판매글이엇습니다. )통화하다 네고 신공이 안먹히는지 그냥 그가격에 산다고합니다.
직거래 장소에 나갔죠 만났더니 대뜸 물건부터 보여달라합니다. 미개봉 박스를 줫죠. 근대 갑자기 포장을 막 다뜯습니다 내용물도 털털 털고요. 저는 뭐지?? 하면서 멍하니 보고있엇죠.
내용물 보더니 머야 검정색이네요? 다른 색없어요?이럽니다.
제가 판매글에도 검정색이라 올렷고 만나기전에 문자에서 검정색이라 사전에 다말씀드렷고 다른색없다. 그랫는데 그럼 안산답니다.
제가 어이가없어서 포장뜯엇으니 사야된다고 햇는데 그럼 만원깍아달랍니다. 시밸럼이 어이가없어서 안판다하고 가는데 집앞에서 오천원만 깍아주면 산다고 전화왓습니다. ㅋㅋ
차단하고 그냥 제가 쓰고잇네요. 문제는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정 연령대에서요. 심지어 맥심 150t 짜리 파는데 서비스로 종이컵 두줄만 달라는 아줌마도 있엇고요.
안쓰는 후라이팬 파는데 직거래 장소 나갓더니 지갑을 놓고왓는데 몇천원안하는데 그냥달라는 아저씨도 있엇습니다. 핸드폰 이체하라고햇는데 그런거 할줄모른다고 그냥 달라고 후라이팬을 안돌려줍니다 ㅋㅋ 실랑이 끝에 뺏어서 안판다고하고 왓네요.
근대 이래도 저는 최대한 정중히 말하고 배려해드렷는데 카페에선 아들 선물할려고 삿는데 좀깍아주시지 서운해요~ 다음엔 여기서 안살려고요^^ 이런글들을 제 판매글 답글로 막 적어놓습니다.
차라리 학생하고 거래하는게 깔끔하고 좋다고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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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12
이제는 선입금 받고 물건 현장에서 뜯으라고 판매글에 적었더니
판매글 하나에 이런 채팅이 각자 다른사람한테 9개나 온게 믿겨지십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