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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수준이 낮아서 그런건지
다른사람하고 취향이 많이 다르기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네이버 웹툰 그마나 고순위에 있는것중에 쿠키까지 구워가면서 보는건
참교육, 파이게임, 고수, 독립일기, 호랑이형님 이정도가 다 입니다.
심심한데 시간 떼울게 없으니
저순위에 깔려있던거 중에 꽤 괜찮게 본게 떠올라서
한 보름전부터 하나씩 저순위 깔려있는거
대표이미지가 맘에 들거나 제목 맘에드는거
1~2회정도 보고 아니다 싶은건 때려치는식으로
웹툰을 뒤져보면서 볼만한걸 찾아봤습니다.
이제는 연재 종료되었지만 '병의 기록'
이게 꽤 괜찮게 본 웹툰인데 저순위 깔려있던 웹툰이었죠.
어쩌다 댓글보면 뭔 맨날 폐급타령이 뭐 그리 많이 나오는지 ㅋㅋㅋㅋㅋ
보통 군생활 웹툰이 다 지 잘났고 S급 병사였다거나 S급병사 판타지물인데
위에 언급한 웹툰은 진짜 일반인 기준 찌질한 병생활이 적나라하게 나오고
그래도 짬 차가면서 부대 적응해가는 흐름으로 갔죠.
뭐랄까... 작가가 자기 군생활 추억을 가지고 아주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는 웹툰이었습니다.
어쨋건 저순위 웹툰 뒤지다가 꽤 괜찮은거 두개가 있어서 추천하고 갑니다.
'오일머니'
도유하는 도유꾼들 스토리인데 꽤 괜찮아요.
이거 미리보기로는 연재종료됐고 도토리 한번 구으면 완결까지 지금 전부 보는거 가능합니다.
쿠기 안구워도 담주에는 다 볼수 있을거구요.
지난 주말에 시작해서 그 자리에서 날새서 연재 나온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전개 시원시원하고 질질 끄는거 전혀 없습니다.
'당신의과녁'
누명쓰고 억울하게 옥살이한 주인공이 1X년만에 재심으로 받고 출소해서
복수하려는 스토린인데 복수자체보다는 복수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그 과정에서
심리묘사가 일품입니다.
이건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저순위에 있는지 모를지경.....
그림체가 별로라서 그런건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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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웹툰 인간의 온도 작품도 괜찮습니다
네이버는 약간 가벼운 웹툰이 선호받더군요
추천해주신거니 최소 5회까지는 무조건 한번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재미있는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