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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간 명령,지시,집합 얼차려 금지라고 이미 수십년전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요즘 군대는 어떤지 궁금 하네요.
정말 이등병이 내무반에서 휴대폰 보면서 누워서 김병장 보고 "김병장 작업 잘하고 왔어." 이러나요?ㅎ
예전에 소원수리 말고 때가 되면 대놓고 각 중대원들 모아 놓고 간부들이 설문지 같은거 돌리며 각자 이름 적고 좋아하는 선임, 싫어하고 괴롭히는 선임에
각종 군대내에서 불법, 폭력,불평,불만 등등 적으라고 하는거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요? 그것도 정말 궁금 하네요.
과거 고참들이 저거할때면 간부들이 저거 가지고 병들 가지고 노는거라고 간부들 자신들은 병들 편하게 명령하고 종놈 부리듯 부리면서
정작 병들은 뻔히 현실적으로 선후임 있는데 그걸 깡끄리 무시하고 저것 이용해 병사들 위하는척 하며 괴롭히는 거라고 못도 모르는 일이등병
거기에 놀아나면 니들 나중에 힘들어 진다고 하면서 그말을 했던게 기억 나네요.
그때 어느 군대에서 득도한 말년 병장이 일이등병한테 했던말이 기억 남네요.
"너희들 여기서 이등병만 하다가 제대 하는 거니? 결국 너희들한테 똑같이 돌아 온다.ㅎ" 나중에 그말이 정확히 맞더군요.
정작 훈련이나 작업땐 맨날 간부들은 군에서 닳고 닳은 병장,상병들 부르고 못하면 왜 못하냐고 얼차려 주고 괴롭히면서 병간은 그것 못한다 개소릴 해대고
정말 기가 막혔었죠. 오죽했으면 말년 병장이 제대 전날 대대장과의 대화에서 그럴꺼면 병사들 계급은 다 때고 똑같이 부리시라고 이거 간부들 병사들
관리 감독하기 편하자고 병사들 괴롭히는거 아니냐고 대놓고 말하고 대대장이 아무말 못하고 피식 웃던게 기억나네요.ㅎ
요즘 군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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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커스 두세달 먼저온 서열이 전혀 없고 선임으로 인정도 안하고 그냥 말까고 지내는 거에요? 정말 학교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