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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에 파리가 알 낳았나보더라구요.
오늘 보니 구더기 전 뻔데기가 수십개 달려있던데..
한 일주일전인가 계란 대여섯개 바닥에 깨먹고
출근준비한다고 급하게 닦고나서 계란껍질을
음식물쓰레기통에 넣고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주야간 교대근무하고,쉬느날에도 회사 나가서 일했으니..
오늘 구더기 낀거보고 어디서 파리가 날라왔으며
생각보다 알에서 구더기로 변하는게 참 빠르다 생각이 드네요.
아침부터 더러운 글 죄송함다 히히
앗 ㅠ 몰랐네요
전 계란껍질은 지퍼백에 따로 담아 버려요
화장실 배수구 열어보면 많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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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ㅠ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