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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은 사전 지식 어느정도 알고 봐야겠더군요(노스포)8

gnoqw
등록일 2021-10-28 02:44
조회수 1314

가기전에 유튜브로 설정 숙지하고 가니까 훨씬 이해가 잘되더군요

알고가야 이해되는 장면도 있고 아무것도 모르고 갔으면 내용 따라 가느라 벅찼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일부러 사전지식까지 찾아보고 가는 경우는 드문데 그런 면에서 둔은 매니악한 영화일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1.43 풀화면이 한시간 가량 된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용아맥 보러 지방에서 상경했는데 비주얼 역대급이었습니다.

왕복 버스비와 시간 들여서 간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예매전쟁이 너무 치열해서 자리 얻기 힘들었는데 서울에 용아맥 대체재가 좀 더 생겨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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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혀 모르고 본 후 나중에 유튜브로 설명영상 찾아서 본 케이스입니다.

미리 보고 갔다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훨 더 도움이 되었을 거 같은데 하나같이

스포 덕지덕지라 어느쪽 방법을 택할 지는 취향이겠더라고요.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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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noqw

전 이 영상 3개 보고 갔는데 중요한 스포일러는 없었어요.

세계관 - https://youtu.be/OaynxUPYfDI

인물배경지식 - https://youtu.be/b6fzhtJXAZo

추가 개념 - https://youtu.be/6RwZqwf4Npc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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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낚시원투

저도 예매 하려다가 포기했어요..

뭔 자리가 젤 앞자리 나 구 석탱이만 남고

이영화만큼은 용아맥에서 보고싶네요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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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qw

좋은 좌석 예매가 너무 힘들더군요. 자주 눈팅하다 운좋게 중앙 블럭 취소표 건져서 봤는데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네요. 좋은 좌석은 취소표도 잘 안 나오더군요.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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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namu

아이맥스 울산지점이 용아맥하고 사이즈가 비슷하다들엇는데 울산지점은 별로인가요?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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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noqw

울산도 아주 좋은 아이맥스관입니다. 다만 1.43 비율을 꽉차게 구현 가능한 건 현재로선 용아맥이 유일합니다.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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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르고 봤는데도 재밌게봤어요 ㅎ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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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이드웨버

예전 데이빗 린치 감독의 듄을보면 너무 방대한 서사를 설명해줄려고 너무 많은 나레이션이 영화를 좀 망친감이 없지 않은데 이번 영화는 뺄건 과감하게 빼고 핵심만 짚어주는게 더 좋았습니다. 84년 듄도 나름 볼만했었는데.. 21년 듄은 걸작이죠.

2021-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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