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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제는 아버지와 아들(가족)의 사랑의 확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정의 분열...
박정민은 뛰어난 두뇌(하지만 가족을 잃게 되는)를 가져서 과학고나 나사(미래)등 여러 기회가 있었음에도 누나와 살던 집(과거)에 머무른채 살고 있고 아버지는 와이프와 딸을 자기떔에 잃은거라 자책하며 아들마저 본인에 의해서 잃을까 박정민과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가족의 대화 혹은 교류의 단절
아버지와의 관계회복을 원하는 아들...닫혀 있는 아버지의 마음.
저 시절 시골에서는 부모에 의해 맞춤법을 배우는데 고등학생인 박정민이 맞춤법을 틀린다는 점, 역을 만들어 달라는건 학생의 경우 부모에게 해달라고 하지 못하고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는점과 = 어렸을때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했음
역을 만든것은 누나에게 사실 아버지에게 칭찬(사랑)을 듣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아마 신호등을 만든것도 아버지에게 칭찬을 받기 위함인데 녹이 쓸어버린 신호등에 의해 딸의 어머니가 똑같이 강에 빠지지만 자신과 똑같은 불행을 겪을 거 같은 아이를 위해 역을 만들려고 한발짝 내딛습니다.
중간 역을 만들면 굳이 그 위험한 터널을 안가도 되는걸로 이해 했습니다.
아들은 누나가 강에 떨어져버리게 된 기차를 아버지가 운행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관계의 회복
박정민은 누나가 트로피를 잡으려다가 떨어졌다고 영화초반에 한것은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함이였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박정민은 아버지를 찾고 아버지가 죄책감에 물에 빠질려고 할때 박정민의 소리에 의해 아버지는 다시 생각을 고쳐먹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진실한 사실을 얘기합니다=아들에게 마음을 열고 진실을 말합니다.
함께 하는 미래
와이프를 잃을때 딸을 잃을때 아버지는 함께하지 못했고 나사시험또한 아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면 아들을 잃을 염려로 인해 길을 모르면서도 함께 갑니다.
아들이 만들어놓은 기차역에 아버지가 정차하고 아버지의 운전과 아들의 네비? 의 역할로 서로 합동하여(가족의 사랑으로) 아들과 아버지는 과거를 벗어나 미국(미래)으로 가게 됩니다.
윤아와 누나역할 두분 모두 이쁘게 나와서 영화감상하기 좋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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