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확실히 2014~15년이 취업 빙하기였네요19
- 음성다중
- 등록일 2022-12-06 10:33
- 조회수 150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Screenshot 2022-12-06 at 10.21.40.JPG
- Screenshot 2022-12-06 at 10.22.17.JPG
- 1670289477.jpg
|
 0
 0
깨소문
현재 2030이 최악의
취업난 세대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중소기업가려면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과거와 달리 대기업과의 임금격차가 너무 커서 아무도 안가려고 하는 것도 문제
통계를 보니 대기업 기준 100% 연봉이 중소기업 80~90% 정도 였다는데 최근 10년간의 변화로 아예 2배 가까이 벌어졌다네요...
2022-12-06
|
|
1
0
음성다중
지금은 그나마 고덕노가다, 딸배, 크리에이터 등이 있어서 좀 낫죠.
10년 전에 크리에이터 하려면 진짜 이쁘거나 텐션 높아서 BJ 하던지 고가의 장비로 투자 좀 해야 했습니다. 당시 폰카 구려서
닥신이나 컬러스케일, 훼사원 같이 좀 내성적인 유튜버들은 그 당시에 없었죠 14~16년에 전성기 구가 하던 1세대 유튜버들 보면 다들 텐션이 높았어요.
2022-12-06
|
|
0
0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27881.gif?v=20240426)
정확히는
대기업은 능력없어서 못가고,
중소기업은 좆소기업이라 가기 싫고
그렇게 공무원, 공기업에 올인하다
30살 넘게 취업못하는 인생망하는 공시족 세대임.
2022-12-06
|
|
|
0
0
깨소문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임급격차가
지금 4050이 겪은것과 차원이 달라요. 그냥 중소기업에 안가는 20대들이라고 비난할 정도가 아닙니다.
2022-12-06
|
|
|
1
0
음성다중
좆소 180
대기업 신입 5000 짬 좀 차면 1억 인데 박탈감 느끼죠.
오죽했으면 교사(남교사)들도 박탈감 느낄 정도입니다. 물론 결혼 난이도는 남교사가 훨 쉽구요.
2022-12-06
|
|
|
1
0
음성다중
좆소 갔다가도
조선경기 악화로 회사 부도 나서
머리 되는 친구들(문과 출신들)은 문재인 때 9급(바로 붙긴 했을겁니다), 몸 되는 친구들은 평택 갔죠. 그 결과는 ㅎㅎㅎㅎㅎㅎㅎ
소득 차이 3배 벌어 졌습니다 ㅋㅋ 부산 대구 거제 통영이 사이 좋게 다 평택으로 인구 유출 되서 5년 새 평택 인구가 15만이 늘었죠 ㅋㅋ
2022-12-06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참 아이러니하게도 딱 세대들이 열렬히 찍..
사람심리는 진짜 모르겠어요. 고생한게 기억이 리셋된건지 30대 20대가 아니라 사실 저구간으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찍 취업, 사회 생활 한 분들 -> 자리는 일찍 잡았지만, 사고가 30대 후반에 좀 가까워서
어린 세대가 보기에는 젊꼰이 많음. M세대지만 Y세대 사고 방식이 좀 있습니다.
늦게 취업, 일찍 하긴 했으나 저 때 취업 빙하기라 밀려 나서 비정규직 이런 거로 해서
정규직 자체는 늦게 들어간 분들 -> 사고가 Z세대에 가깝습니다. 취준을 30대 초반에 했어서도 있고
100만원대 월급으로 20대 내내 버텨 와서 불만이 많죠. 정년보장 들어 가니 동기가 96년생 이러니 Z세대와 접점이 많음.
연애도 Z세대와 경쟁 하고 있죠.
지인으로 지내기에는 후자 쪽이 좀 더 매너 좋고, 신 시대 사고라서 좋긴 한데
경제력이 좀 후달리긴 하죠.
아이러니 할 것도 없는게 부동산 폭락 애매하게 쳐다보던게 저 나이대 ㅋㅋㅋㅋㅋ
이제 결혼 해볼 까 싶은데 살짝 이상한데??? 하다가 대기업을 다니던 공기업을 다니던 이번생에는 글렀구나 싶어진 사람들이 다 저 세대죠
돈 없어서 퐁락 이후에 줍줍 할 20~21 입사자들이
더 나을 수도 있긴 할 겁니다.
물론 퐁퐁각이 40살 쯤에 나와서 국결이나 애 엄마와 재혼 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요.
입사 늦어서 몸값 쌀거고, 그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죠.
z세대들 싸가지 없고 일 안 하려고 하는데 m세대는 갈굼 당하고 자라서 싼 값에 일 잘 하는데
입사 빠른 애들은 몸값이 비싸거든요. 향후 구조조정때 갈려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같은 90이어도
32살에 들어온 21입사 사원은 3000만원
24살에 들어온 13입사 과장은 7000만원
20년 뒤에는 둘이 7000만원, 1억 2000 이 쯤으로 차이 날 건데
나이 같고 그 쯤에는 32살에 들어온 애도 20년차 짬 되니까요 ㅋㅋ
몸값 싼 애 정년 보장으로 쭉 데꼬 있으면 싸게 30년 부려 먹을 수 있죠
우리 회사는 정년 보장 지키는 회사라고 이빨 깔 수도 있고
@HALFLIFE
그 세대 중 대기업 공기업은 정말 극소수죠.
하지만 지지율 보면 그 대기업 공기업 아닌 대다수 즉 부동산 결혼은 당장 쳐다보지도 않던 대다수 그 나이대들이 엄청 찍어준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물론 그 세대들이 결혼 집마련을 생각못하는게 안타까운 현실이긴하지만
(사실 40~50대도 내집마련은 20년 이상 걸리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님이 생각하는 식으로 그 세대 대기업 공기업들다니는 사람들이 결혼 부동산 힘들어하는 그 이유만으로는 지지율 설명이 힘들죠
@지나가는학생 저 세대에 제 때 취업 성공 한 분들 사실 드물죠.
뺵 있거나 초등교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저 떄 출산율이 늘어서 초등교사임용이 역대급으로 쉬웠습니다.
괜히 어거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올리는 것도 힘들었고
천하의 곽상도도 아들 부동산 회사에 꽂을 정도 였으니
@지나가는학생 딱히 대기업 공기업 소수다 그럴것도 아닌게 부동산 저모양이라 마음급해져서 열심히 구매했던게 2~30대죠. 그건 통계로도 이미 나와있구요.
청약점수는 이미 답 없고 더 오르기 전에 영끌한 세대 주력은 30대가 맞아요
@HALFLIFE 그렇죠. 급해져서 사신 분들이 피 보셨죠.
문재인 때 취업 하신 분들은 그 당시에 돈이 없었어서
그 부분에서는 전화 위복이 된 셈. 늦게 취업 한 분들이야 40살 되야 아파트 구입 각 나오니...
그 쯤이면 2000년생이 30대 중반임.
@HALFLIFE
지방은 이미 몇년전부터 대부분 정체 하락세 미분양 속출.
20~30대가 부동산 걱정이라는 부분에서의
그 부동산의 의미가 지방 대다수 지역은 제외라고 생각된다는 가정하에 쓰면요.
20대는 몇년 모아서 영끌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일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30대도 약간 구별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본문 글에 나온 취준생들이 부모에게 큰 돈 받지 않고 자기 집 구할경우 30대 후반은 몰라도 본문에 언급된 30대 초중반
특히 30대 초반이 영끌로 서울에 집을 산다??제가 볼 땐 힘들다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국민 평수 대 이하 평수도 5억이 넘었는데 그걸 순수 월급만으로 모아서 대출 풀로 땡겨서 영끌이라..부부가 아주 열심히 모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대부분이 다니는 중소기업월급으로는 힘들죠.
요즘 하락세로 핫한 서울 노도강들 보면 내려간게 5억이더라구요 이미 직전에 7~8억
서울에서 그나마 저렴한 곳이 이 지역입니다.
30대 중반이라 해도 풀로 영끌한다고 7~8억 이상의 집 사는 경우는 왠만한 월급으로는 힘들죠. 보면 부부 둘 중 한명은 최소 대기업이나 아니면 부모가 해줬거나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개인 능력만으로 모았다면 소수가 될 수밖에 없겠죠. 30대 중반이라 해두요. 30초는 더 어림도 없구요.
@지나가는학생 증여가 대부분이죠. 아니면 코인 대박 나서 그 억단위 돈 넣은 거거나...
부모 성향 따라 또 다르긴 할겁니다. 버블이라고 안 주려 했던 부모도 있었을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