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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하게 되면서 6천만원 정도가 25일 정도 잠시 필요해서 마이너스 통장 알아봤는데, 카카오뱅크가 최고네요.
일단 주거래은행은 국민, 우리은행인데 국민은행을 주로 사용해서 VIP라운지 이용 할 수 있는 로얄스타 등급입니다.
게다가 신용등급은 아래 인증과 같이 토스나 카뱅에서 조회했을때 1등급이구요.
  
국민은행 같은 경우엔 예치금만 4천만원 이상있고, 금융자산 1억 정도가 있는 상태에서, 연봉은 첫 직장 성과금 받기 전이라 3천 후반에
신용등급은 1등급이라 넉넉한 한도와 적당한 금리를 기대했는데 한도 3천5백에 이자가 5.8%라고 합니다..
기준금리가 1.5%시대에 5년이상 높은 등급을 유지한 주 거래은행인데도 어마한 이자 부르는것 보고 주거래은행 같은건 필요 없다고
확 느꼈어요.
두 번째 우리은행은 그나마 4% 후반대이고, 마지막으로 친구 추천으로 카카오뱅크 알아봤는데 국민이나 우리은행 처럼 소득증명서나
재직증명서 같은 귀찮은 서류 발급해서 안가도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3분만에 대출한도와 금리가 뜨고 !! 더 놀라웠던건 마이너스 통장이
그냥 바로 만들어 졌어요. 게다가 금리도 가장 낮은 3.8%로 해주고 한도도 국민은행하고 비슷하게 나왔어요.
카카오뱅크 계좌만 만들고 한 번도 안썼는데 시중은행들보다 확실히 금리 싸게 주니깐 대출 급하게 받아야되는 분들은 카뱅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서류 준비하고, 은행 왔다갔다한 시간하고, 든 요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카뱅 이용 할 걸 후회되네요..)
그리고 국민은행 같은 시중은행은 대출 할 때는 고객이 "을"인 입장일까요. 예금 들거나 신규 만들러 갈때는 그렇게 친절하게 하더니
대출 할 때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현재 28세) 무시하는 느낌과 금리 좀 더 낮출수 없냐고 물어봤을때는
"고객님 수준에선 이 금리도 낮게 나온거고, 더 낮게는 못 빌려드리고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하는데 뭔가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한줄요약. 대출은 카뱅, 주거래 은행 따윈 필요없이 카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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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4% 시군요 ㄷ
대출 할 떄 신용등급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금리도 높고.. 은행원도 신용도 크게 안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