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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노트fe야 가족이 쓰던 거 받은 거고 ㅋㅋㅋ
그 전엔 a5 2017... 그 전엔 엘지 g2..g2도 뭐 플래그쉽이었고 맘에 들었고 잘 썼었는데. 그 뒤로는 플래그쉽이 안땡기더라고요
성능 좋고 이쁘고 다 좋은데 (솔직히 엘지폰도 g2 설탕 액정 땜시 고생해서 안 사는 거지 디자인은 꽤 괜찮았던 거 같고요) 비쌈 -_-;
어차피 폰게임 많이하는 거도 아니고. 비싼 걸 살 때 효용성 잘 못느끼는 건 사기가 싫더라구요
노트북, 데스크탑이야 개인적으로 비싼 부품 비싼 제품 살 때 체감 느끼니까 산 거고..
그래서 작년부터 s20 fe 존버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대망 -_-;;
아니 삼성 원래 신제품 봄에 나오지않았어요? 왜 1월에 내냐 그럼 당연히 12월 1월 할인 많이 안해주죠 아오;
11월에 살걸 하고 쓰린 속 달래다가 이번에 s21 샀습니다
간만에 비싼 놈 사니까(물론 플래그쉽 중엔 싼 편이죠. 물론 s21이 제대로 된 플래그십이 맞나야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기분이 미묘하네요 ㅋㅋ
그래 나를 위한 선물이다 생각하니까 또 기분 좋기도 하고. 문제는 최근에 나한테 주는 선물을 너무 많이 사서 문제..
대부분 몇만원 단위긴 했는데 그거도 쌓이니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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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위에 살 사람들은 죄다 사던데요 돈 없다고 매번 밥 사달라는 백수 동생이.. 12 샀던데.. 허구헌날 나만 보면 밥 사달라고 하는 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