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사실 팔레스타인인 인종청소를 하는거죠. 이스라엘은...19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5-16 14:02
- 조회수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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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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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KURA-
이건뭐 똑같은 서해에서 잡힌 꽃게라도 중국측에서 잡히면 중국산 울나라에서 잡히면 울나라산도 아니고;;;;
종교로 덮어씌워 행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행위라고 생각해요. 나치한테 인종청소당해봤던 아픔이 있으면서 정작 성지사수라는 이름으로 다른 인종청소라니..
막대한 미국자본(미국경제가 유대인의 힘으로 굴러가니)까지 치팅키로 쓰면서 국제기구까지 동원해서 명분을얻고 그들의 개입을 최소화 시키지만..결국은 나 살자고 남의 민족 학살.
그것도 병력 자본력 비교도 안되는 상대로.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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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스라엘 정부는 전통적으로 중국, 러시아와 꽤 친했고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푸틴과 꽤 친밀한 사이입니다.
(물론 중국, 러시아는 기본적으로 친아랍인데 이스라엘과도 줄을 댐) 심지어 네타냐후는 반유대주의를 외치는 유럽 극우세력에게도 손을 대고 있습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를 지지했고, 프랑스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도 함. 미국 주류가 보면 대노할 일인데 눈치도 안봅니다.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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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장사
신은 없다고 증명해주고 있는듯...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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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네는 정말...
그냥 하느님하고 알라신이 강림해서 치고박고 싸워서 이긴쪽 말대로 하기.
해도 분명 너 하느님알라님 아니지? 꺼져! 하고 계속 싸울거같음..
아 거야 알죠. 그래도 지들이 믿는게 다르잖아요. 성경이나 알라쪽 경전이름이 급생각안나는데... 그거냐, 마호멧이 짱이냐 예수가 짱이냐...
@포룡
유대인은 예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란도 구약성경이 베이스라 사실 큰차이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어요.
@오리도날수있다 근데 쟤네들은 같다고 생각을 안하는게 문제잖아요.
뭐 저도 저 종교들이 뭐 어쩌고저쩌고 유래는 조로아스터교 계열인가에 살붙이고 어쩌고저쩌고... 는 대강 아는데 쟤네가 다르다고 싸워대는거잖아요.
@포룡
그렇지도 않아요, 사촌정도로는 생각을 한답니다.
따지면 지금 사촌과 땅싸움을 죽기 살기로 하는 겁니다.
결국 같은 민족 같은 신입니다.
- 유일신
하나님(카톨릭,개신교)
야훼(유대인)
알라(이슬람)
- 메시아
예수(개신교)
성모마리아(카톨릭) 메시아라긴 보다 중재자?
무함마드(이슬람)
유대인은 예수나 무함마드를 부정하고 아직도 기다리고있죠
제가 알고있는게 100프로는 아닐듯도 한데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예수
기독교 대부분의 입장은 삼위일체에 의해 예수와 야훼는 구별은 되나 본질은 같은 존재.
( 일신론 종교라 논리르는 개떡같은거를 신앙으로 합리화 시킨거 - 야훼가 신인데 예수도 신이면 다신론이 되어버리니 저렇게 한겁니다 )
이슬람은 선지자 중 한명이며 중요 선지자 중에 한명 그러나 가장 중요한 선지자는 아님.
마리아
카톨릭 입장은 공경의 대상.
개신교는 교파에 따라 다름 개신교 대다수 공통내용은 성령으로 잉태해 예수가 태어나게 한분이고 일반교인보다는 중요한 존재이나 우상숭배는 안된다는것.
이슬람은 거의 개신교와 비슷한 입장인데 약간다른정도.
무함마드.
기독교는 사기꾼으로 봄.
이슬람 마지막 선지자이자 여러선지자 중 가장 중요한 인물. 선지자일뿐 신은 아님.
유대교. 저 위에 적은거 싹 다 개소리로 봄
@01024 가톨릭인데 종종 개신교 사람들이 시비걸 때 유일한 주제가 마리아에 대한 신성시 하는 게 틀렸다는 것이죠.
가톨릭은 생성 당시 마리아를 "테오토코스" 즉, 신의 어머니라 정의했고 여신이라 인정한 것입니다. 당시 사고방식에 신을 낳을 수 있는 것은 여신뿐이니.
결국 표면적으로는 마리아의 신성을 두고 다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예수의 위상을 어느 정도로 인정하느냐의 다툼입니다.
예수 사후 400년 가량이 지나서 완결된 논쟁이니 시간 개념으로는 이순신의 일을 지금 현대인들이 토론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직 거북선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죠. 그 많은 기록이 있는데도.
초기 기독교에서 예수의 위상에 대한 주류는 예수가 인간으로 태어나 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행해 그의 아들로 선택되었다는 이른바 "양자설"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누구나 신의 아들을 자칭하게 될것이고, 로마 권력에 저항하는 방향으로 나타날 게 분명하기 때문에 로마 국교로 바뀌는 과정에서 아예 신 자체라고 정의하게 됩니다. 천지창조 때부터 성부와 늘 함께 했으며 예수라는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단 한번의 역사적 사건이라고 정의하는 거죠. 다시는 있을 수 없는.
천년쯤 지나 로마는 사라지고 로마 교회의 아성도 무너질때쯤 교회는 초기 기독교의 형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천년 동안 생성된 예수의 신으로서의 위상을 차마 무너뜨릴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마리아를 격하시키며 자연스레 예수의 인간성을 드러내려 한 것이지요.
예수가 실존인물인가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후 10년 뒤 바울의 등장이 증명한 거죠.
자신이 다마스커스로 가던 중에 예수를 만나 제자가 되었다고 주장할 때 기존 예수의 제자들의 반응이 얼떨떨 하지요.
당시에 예수의 신성을 믿었다면 얼마든지 사후의 예수가 나타나 제자로 삼을 수도 있는 건데, 예수의 형제 토마스는 바울을 사기꾼 취급합니다.
예수를 막연하게 알았던 사람들은 그를 신성하다 여겼지만, 실제 그와 생활한 사람들은 아니라 여겼다는 증거죠.
@333hpv6engine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그런 세세한 내용은 제에게는 그저 흥미.
삼위일체에 대한 님의 역사적인 관점은 주류가 신의 양자설을 지지했지만 로마의 국교화되면서 예수를 신 동격으로 인정했다는거자나요.
1차 니케아 공의회에 대해 그런시각으로 볼수도 있는거구나 싶긴하네요.
무신론자가 보는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마리아의 위상이 예수의 위상과 연결돠다는건 아무 상관도 없어보입니다. 마리아가 인간이던 성인이던 예수가 신성화되는데 큰 차이가 있나 싶은거죠. 기독교인끼리야 첨예한 논쟁거리일지 몰라도요.
어쨋든 무신론자가 보는 삼위일체론은 예수를 신격화 시키는데 유일신사상과는 논리적 모순이 생기니 둘을 같은 위격으로 놓고 본질이 동일하니 유일신사상에 부합한다고 신앙으로 극복한거다.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01024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뒤 로마황제의 초상에는 후광이 둘러집니다.
그것은 로마황제의 신성화작업이죠. 마치 거울의 양면처럼 하늘의 예수=지상의 교황이라는 구도를 만든겁니다.
황제의 지위가 확고부동하려면 예수는 하늘나라에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차지해야하는 겁니다. 삼위일체는 그를 위한 작업이지요.
마치 400년전의 이순신을 논하며 왜 그때 선조를 몰아내고 스스로 왕조를 세우지 않았는가 하는 실없는 가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사고방식이 다른 겁니다.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등 데미갓은 한쪽의 혈통이 인간이라 필멸의 존재가 됩니다.
엄밀히 예수가 인간이라면 신성하지 않고, 예수가 신이라면 고난이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하지요.
개신교와 가톨릭은 같은 성경을 읽어도 포커싱이 많이 다릅니다.
@01024 아 요런댓글 넘 재밌어요! 왜근데 내글엔 이렇게 안달릴까....
@333hpv6engine 아우아웅 재밌는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많이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