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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모님들께 왜 이렇게 다정하지 못할까요...10
- 윤대위
- 등록일 2021-06-21 03:11
- 조회수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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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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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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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강냉이
저희 아빠는 제가 좀 물어보면 되게 귀찮아 하시면서 질문같은 질문에만답해준다 그러더라구요. 어린마음에 진짜 상처받고 아직도 앙금 쌓였습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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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유다내꼬
부모님이 안계신 삶은 상상하기도 싫어요ㅠㅠ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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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룽33
고마운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시길.....
마음만 준다면 나중에 슬퍼질일이 생길수도 있을듯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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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순심천공
부모님이 옛날 사람(50년대생..) 이라..보수적이고 부정적이고 자식에게 칭찬해주거나 잘해주거나 하면 버릇나빠진다고 칭찬 같은건 한번도 안해주셨죠.그대신 맘에 안들거나 하는 부분들은 기똥차게 곧바로 욕설과 싸대기 때리곤하셨죠.어릴적부터 스킨쉽도 없었고 유대관계도 없었고 대화도 없었고 대화가 있더라도 일방적인 지시가 있었죠.자식이 질문따위하는 것을 상당히 안좋게 보셨습니다.이러다보니 부모와 자식간 애정도 없고 저도 똑같이 살갑게 못하겠더라구요.정서적으로도 서로 친밀하지도 않고요..제가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는..그냥..부모님들..안보고 삽니다..연락도 잘 하지도 않구요..저 CF에 나오는 부모님과 완전 180도 정반대 사람들이었습니다.
저한테는 저런 CF 속 장면들은..그냥 비현실적인 장면들입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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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위
헐.... 안타깝네요;;;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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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부모님과 작별하는 날이 옵니다 느닷없이 닥칠수도 있습니다 상투적표현이지만 있을때 잘해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