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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사실 벌레와의 공존이죠
도시에서눈 집에 바퀴벌레가 있지만
여긴 집에 없는데
밖에 많죠 ㅎㅎㅎ
축사에서 소를 귀칞게 하는 쇠파리와 깔다구 흡혈파리를 잡으려고 매일 매일 끈끈이를 설치하는데 매일 저렇게 잡히네요 (아주 일부...)
살충제를 뿌릴수도 없고 참..
파리가 뜨거운거 좋아하니까 전기장판을 켜놓고 그 위에 끈끈이를 설치해봐야겠습니다 얼마나 잡힐런지
그게 쇠파리입니당
다 죽여버립니다
별 짓 다해요
매실액기스이 살충제 타고
연무 방역기 가동하고
저거 하고
소들한테 구충제 뿌려주고
특히 송아지들 있는 곳은 커피가루 얻어다가 여기저기 걸어두기도 하고
그래도 똥에서 태어나니까 ㅠ
@한번뿐인생
그래도 가급적이면 살충제는 안 뿌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결국 거름으로 뿌리고 토양에 흡수되서 좋을건 없어가지고...
와 엄청나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방금 쇠파리한테 물려서 흑
잠자리조차 징그러워 하던디..
진짜 장난아니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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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쇠파리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