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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467356?sid=103
효종의 사위 박필성(1652∼1747)은 당시로는 기록적이라고 할 수 있는 96세까지 살았다. 그는 효종과 안빈 이 씨의 딸 숙녕옹주(1649~1668)와 혼례를 올려 금평위에 봉해졌다. 숙녕옹주는 불행히도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천연두로 사망한다. 부마는 재혼과 축첩이 법으로 금지됐다. 그 역시 옹주가 죽은 뒤 80년간 홀로 살았다. 영조 17년(1741) 영조는 박필성에게 궤장을 하사해 그의 공을 치하했다. 그러나 작자 미상의 <좌계부담>에 따르면, 그의 실제 생활은 결코 모범적이지 않았다. 그는 정력의 화신이었다.
. "백 살이 가까운 나이에도 이틀에 한 번꼴로 사랑을 나누었으니 너무나 뛰어난 정력을 어찌 일반 사람들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라고 <좌계부담>은 기술한다
미인도나 위사진보면 조선시대 미의기준이 지금과 아주 많이 다르진 않은것 같네요.
화장술의 차이정도 아닐까요?
평생 한번도 못하고 죽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분은 90세 넘어서도 이틀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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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는뚠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