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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같은 길가에서는 기본이고.. 아까 마감시간 전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채소좀 사고 있는데 제 뒤에서 누가 뭐 사려고 보고 있었던 모양인데 한번 기침을 하길래 뒤돌아보니 마스크 벗고 있네요 ㅡㅡ
짜증내는 소리 하니까 마스크 쓰고 다른것 구입하러 멀리 가더라고요..
물건 사가지고 오면서 보니까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마스크 벗고 맥주마시고 담배피고 ;; 좀 떨어진데면 모르겠는데 입구 앞이라 들어가고 나오시는 분들하고 동선이 겹치는데 말이죠..
오는길에 골목길에서 멀찌감치 누가 마스크 벗고 있다가 가까이 지나치기 전에 마스크를 쓰길래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몇일 전에 길에서 걸으면서 마스크 벗고 제 옆에서 담배 피길래 짜증내는 소리 한 번 했는데 그 분이더라고요.. ;;; 그래도 고맙더군요..
길 가다보면 택배기사님들 께서도 더운날씨에 택배상자 들고 마스크 쓰신 분들도 자주 보는데 아무리 덥더라도 그런 분들도 그렇게 조심하시는데...
이런 일들 때문에 답답해서 그냥 제가 조심하려고 최대한 사람들 없는 길로 다니고 잔여백신 진짜 열심히 알아봐서 1차 맞고 얼마 전 2차접종까지 완료했는데..
마스크는 무조건 쓰고 다닐건데 안쓰는 사람들 때문에 걱정이다가 백신 맞고 이제는 좀 안심해도 되겠구나 생각했더니만..
이건 뭐.. 델타에 델타 플러스까지 ㅋㅋ 돌파감염 사례가 점점 생기니까 막막하네요 ㅠ.ㅠ
많이 덥고 답답 하기는 하지만 택배 기사님이나 계속 밖에서 배달하시는 분들도 쓰고 다니시는데 함께 다같이 마스크좀 잘 써서 불안한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코로나 확진자도 줄어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조금이나마 상황 좋아지셨으면 하고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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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 인간들말곤 잘 쓰는거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