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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는 이유는 기대치가 높지 않아서 아닐까요?14
- lollilolli
- 등록일 2021-09-21 23:51
- 조회수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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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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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개미
솔로시죠?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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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dfsfasf
혼자삶을포기못함 ㅇㅇ 일거수일투족..보고하면스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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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새우깡
솔로신듯..
결혼은 그런 생각으로 결심하는게 아닙니다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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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오뉴월
지금은 하고 싶은 것을 거의 다 할 수 있는 시대죠.
돈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시대인데 결혼하고 양육하면 포기해야 할 게 너무 많죠. 기본적으로 결혼은 한 쪽을 위한 '희생'입니다.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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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뿡뿡이
남녀 서로가 손해라고 생각하니 안하는거죠.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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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윗세대로 올라가보면 여자는 결혼안하면 정말 살기가 힘들었어요.
일할곳도 없고 혼자살면 범죄에도 취약하구요. 지금은 인권이 높아져서 여자 혼자서 살기 좋은 세상이 온겁니다.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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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오뉴월
명절연휴고 하니 몇 자 보태 봅니다.
윗세대...음 대략 7~80년대 결혼한 세대라고 칩시다. 전문직, 교사, 공무원 정도 제외하고 여자가 서른 넘어서 직장 다니기 굉장히 힘든 시대였고 명절에는 시댁에 묶여서 친정에 가기도 힘든 때였습니다. 장남이냐 아니냐를 결혼할 때 괜히 따지던 때가 아닙니다. 그래서 친정에 갈 수 있는 기회라고 해봤자 부모님 환갑, 집안 잔치 뭐 이 정도였죠. 아무튼 지금은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여성들도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자립해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집을 원하는 여자들이 있고 취집이 가능한 이유? 그거 남자들이 더 결혼을 하고 싶어해서 그래요. 대략적인 설문조사만 봐도 결혼을 하는게 좋다라는 의견이 보통 남자들의 경우 50% 정도 나오는데 여자들은 30%정도 나옵니다. 아무튼 결혼이라는 것은 결국 (가장 이상적인) 서로서로의 희생 또는 한 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는데 여성들 입장에서는 현재 기준 굳이 저 희생을 할 필요성이 사라진 거죠.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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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집을 못사니..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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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LK
다 인연이 있더군요.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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