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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을 다보고 SNS에 올라온 프런트맨의 게시물을 보고
후속편은 프리퀄이 되겠다고 예상됩니다.
다른 영화의 프리퀄이 그랬듯 왜 참가하였고, 왜 프런트맨이 되었냐가 메인 주제가 될꺼 같은데..
이건 무리없게 시즌 1에 나오는 여러 떡밥들을 가지고 약간의 검색만 한다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약간 더 디테일하게 의미를 두자면,...
고시원 방에 꽂혀 있던 프런트맨의 책들...
실제 네이버 검색해보면 나오는 철학과 미학(르네 마그리트, 반고흐, 피카소), 소설(분노의 장미) 주제에 따른
현재의 프런트맨이 어떠한 감정이나 역할을 가지고 있냐라는 것이 추측됩니다.
영화 내 게임관련 모든 미장센이 어디서 영향을 받은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르네 마그리트 대표작을 보시면..
또한 프런트맨의 이력서를 보면 경찰대 포함 경찰로 약 20년을 근무한 것으로 나옵니다.
경찰대-경찰성- 광역수사대- 마지막은 파출소장도 한거으로 나옵니다.
이 두가지를 큰 떡밥을 조합해보면 왜 참가했으며, 왜 프런트맨이 되었냐가 예상은 가나
마지막으로 헷갈리는게 과연 프런트맨이 권선징악에 따른 "X맨- 잠입 위장 히어로냐" 아니면
다크나이트의 두얼굴의 사나이처럼 무언가 대중이나 사람들로 부터 정의에서 흑화된 "최후 빌런" 이냐도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의 입체성과 연기자의 공력으로 봤을 떄는 후자가 더 기대됩니다.
P.s 분노의 장미 라는 소설 줄거리를 보면 대략 약간 짐작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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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mnd
그럼 이병헌이 주인공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