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젖병으론 안먹죠 ㅋ

방송안봐서 몰랐고 짤 화질이 별로라

마이보틀같은 병인줄 알았네요

@마빈 저게 젖병? 마빈 눈 좆병

@마빈 젖병으로 먹나요? 영상에선 물병에 먹는거 같은데요. 뚜껑도 돌려 닫고

@마빈 저게 젖병이냐?

@마빈 음료수 페트병 같아요

@마빈 저거 젖병 아닌디... 

@마빈 이런 사람이랑 저런 기사 쓰는 기자랑 무슨 차이인 줄 모르겠네

중소 아이돌이 예능 맨날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촬영된 건 다 의도가 있는 거죠. 방송을 너무 쉽게 보시네요. 최소 이런 노이즈마케팅이라도 노리고 찍은 장면은 맞는데

@와드수호자 뇌피셜로 얘기하려면 저 해당차 대본 같은 증거라도 좀 올려야 되는거 아님??

@와드수호자 그러니까 그게망상이라구요 이상하게보려면 다이상하죠

@ㅃㅆ 

네ㅋㅋ 저는 망상장애인가 보네요.

진짜 순진하시네요.

그래요 분유는 둘째치고 중학생 여자애가 500ml 짜리 물병을 양손으로 감싸쥐고 마시는 건 팔힘이 딸려서 그러겠죠?

제 초딩 조카들도 뭐 마실때 저렇게 안마십니다.

제가 저런 게 이성적으로 보인다는 게 아니라, 저 컨셉이 이상하게 보인다고요. 중학생 여자애가 (분유)를 (양손)으로 잡고 마시고, 주변 멤버가 (아기)같다 하고, (목받침)CG가 들어가는데 저게 아무 의도 없이 그냥 나온 방송이라 생각하는 순수함이 부럽네요.

@와드수호자 네

@와드수호자 "중학생 여자애가 (분유)를 (양손)으로 잡고 마시고, 주변 멤버가 (아기)같다 하고, (목받침)CG가 들어가는데 저게 아무 의도 없이" 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의도가 있죠. 다만 그 의도가 귀여운 척 하는 의도인거죠. 아기의 이미지를 투영시켜서 귀여운 이미지를 얻는 거죠. 추가로 약간의 재미도. 저기서 성적의도를 투영시키는건 지나친거라는 거죠. 저도 전혀 성적느낌이 안 드니까요. 님은 성적 느낌이 드나요? 미친거 같네요.

@쏠태 아뇨 저는 크고 빵빵한 여자 좋아하고요. 우리가 타겟이라는 게 아니라, 저런 취향 타겟을 노리거나 최소 노이즈 노리는 컨셉이라고요. 애초에 저런 것도 성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는데, 그것도 다 아니라고 하시게요?

제가 위에서 선정적이라고 깐 게 아니고 그냥 컨셉이 과하단 얘기입니다. 근데 그냥 아무 의도 없이 성인용 분유가 있다느니, 나도 먹어본적 있다느니 일반적이지 않은 걸 일반적이라고 얘기 하니까 웃긴거죠.

귀척도 하고, 일부 계층도 노리고, 노이즈 기사도 내고 다 어느정도 계산된 건 맞잖아요?

@와드수호자 

성인용 분유 있는데...

 자기가 안먹는다고해서 일반적이지 않다고 단정지어버리는게 더 일반적이지 않는 모순

@와드수호자 무슨 말씀이신진 알겠어요. 타겟중에 로리타 계층도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저 정도 컨셉으로? 저는 좀 지나친 생각 같아요. 다른 분이 말씀 하시는 것도 그렇구요. 지난번 베라 광고 논란은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만 이건 너무 지나친 생각 같아보이네요.

@기네스PET로 분유가 유아퇴행 컨셉을 위한 소품으로 활용되는거라고요

@캬뷰 그러면 올해 40된 제가 츄파��스 먹으면서 힐리스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퇴행 컨셉인가요? 흠... 

결국 분유 = 로리타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잖아요. 근데, 로리타는 애기가 아니라 미성숙한 여성이라서 애초에 분유는 로리타 컨셉이 될수 없어요.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분유가 야하게 느껴지세요? 아니면 선정적이에요? 

@trike 내가 야하게 느낀 다는 게 아니라, 일부 타겟 노리는 컨셉질이 과하다고 얘기하는 거라고요.

주변 중학생중에 분유타서 고작 500ml 물병을 양손으로 잡고 마시는 애 보셨어요?

하물며 중소 아이돌은 예능이 소중한 자기PR 시간일텐데 아무 의미 없이 그냥 저러고 찍는다고요?

70대 남자가 츄파��스 물고 멜빵바지 입고 다녀도 그건 자기 취향이고, 방송에서 아이돌의 행동은 전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 잖아요ㅋㅋ

@trike ㅋㅋㅋㅋㅋㅋ ㅇㅈ

@와드수호자 분유 먹는 걸 타겟이라고 생각하는 게 저는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두손으로 들고 먹는거.... 7년째 만나는 제 여친은 올해 38 입니다만, 두손으로 저렇게 물을 먹습니다.... 그게 왜.... 제가 타겟을 당한건가요? 저는 심지어 오늘 님이 말하기 전까지는 그게 뭐가 문제인지 아예 아무런 의식조차 안했는데요... 제 여친도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전혀 아닌데... 그냥 손이 작아서 불안하니 두손으로 잡고 마시는 건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자꾸 떠오른단 말이죠... 흠... 

@trike 엄청나게 일반적이지 않은 개별 케이스를 빗대어 말씀하시는 게 더 이상합니다.

뭐 눈에는 뭐가 아니라, 님같이 일상생활이 아니라 방송에 나오는 시간은 쟤네들한테는 일하는 시간이에요. 행동 하나하나 문제되는 게 있는지 미리 검토하고, 편집까지 거쳐서 나오는 영상이라고요.

그리고 저는 살면서 500ml 물통을 양손으로 감싸쥐고 마시는 성인 여성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님 여친 분이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죠. 주변에 물어보세요. 그렇게 마시는 분들이 계신지.

저는 여자들이 페트 따달라는 것도 따주면서 운동 좀 해라 하면서 따주는데, 500페트를 양손이요? 제 친구나 여자친구면 뭐하냐고 물어봤을듯.

@와드수호자 본인의 경험이 일반적이고 남의 경험을 일반적이지 않다? 그 기준은 대체 뭐죠? 

본적 있냐고 해서 있다고 하니 니가 이상한거다라는 논리는 너무 급 떨어지지 않아요? 아예 그럴거면 물어보시질 말아야죠... 귀납법은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구멍 숭숭한 논리로 싸우시는 분과는 말 안 섞겠습니다. 보통 시간낭비로 끝나더라구요. 

그리고 남의 여친에게 인신공격하시는 마무리는 아주 인상적이네요. 매너 참...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