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의견을 통해서 들은 내용만 전달함

1) 코치진들의 무능력함. 

 - 올림픽 경험 없고 연맹 눈치봐서 위에서 시키는 거 이외에는 절대 안하려고 한다고 함.

 예를 들면, 장비지원 이나 코치진 추가배정 등 선수들의 요청사항에 대해서 해결의지 없음

 - 또한, 월드컵 때 작전도 개판이었다고 함.

 보통 타 국가선수들에 대한 전력분석으로 이렇게 준비하고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팬들도 말하는 수준으로만 작전 지시 했다고 함. 

 ex. 1번주자 스타트 잘해주고, 2번에서 추월 잘해주고 등.. (이게 작전 지시였다고 함)

 - 실제 계주에서도 모 선수에게 너가 2번 할 일 없으니, 연습 안해도 된다고 했다가 월드컵 현장에서 선수들 부상으로 나가리 된 후

부랴부랴 너가 2번해줘야겠다 해서 나갔다고 함

 - 계주에 대한 의지가 없는지 혼성계주랑 계주에 대한 훈련 스케쥴은 엄청 미비하고, 제대로 안 돌아가고 있다고 함.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함

 2) 연맹의 지원 및 소통 무

 - 장비코치에 대한 부분은 월드컵 내내 나왔으나 기사 터지고 나서 그때서야 부랴부랴 뽑음

  하지만 정작 올림픽 가야 할 때 못 감.
 여기서 TO 없는 게 말이 안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맹에서 고위 관계자 보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듦
  (걍 경기 포기했다고 봐도 될 듯)

 - 트리코에 대해서도 시즌 초에 이미 선수들끼리 건의를 했다고 함. 

 그러나 업체 선정에 대한 기사 터지고 나서, 그때야 트리코를 변경했다고 함 .

 기존에 선정된 업체는 선수평가 아예 없었고, 가격이 제일 저렴한 이유로 선정했다고 함. 

 - 선수들이 시즌 초에 연맹회장님 바뀐 뒤 만남을 신청했으나 연맹 관계자가 막음

 언론에 나온 기사화해서 고충 말했다는 것도 선수들이 말하려고 하면 연맹 관계자가 현장에서 선수 발언권 무시한 채 관계자가 전달했다고 함.

 언론에 나온 거는 단순히 보도자료 뿐 해결된 건 없다고 함

 - 비비큐에서 지원 받는 내용 

  작년 복날에 치킨 한마리씩이 끝. 실제 대회장에서는 쿠폰 나눠줬다고 함(그것도 한마리 교환 쿠폰이고 1만원 짜리 할인 쿠폰.... ) <????

 3) 김지유 사건 이제야 부랴부랴 움직임

 - 지유 인터뷰 봐서 알겠지만 기존부터 이유 알려달라고 했으나 안 알려준 건 사실

 - 지유 사건이 이슈화 되니까 더 이상 이슈 안되기 위해 그제서야 김지유 불러서 이야기 했다고 함.

 - 선수촌 퇴촌도 미뤘다고 함

 - 그리고 김지유는 못 나가는 건 예전에 고 '노진규' 선수 때 규정이 생겼다고 함

 - 추가로, 김지유 사건 이후로 모든 선수들에게 인터뷰 금지하라고 막음. 

 4) 훈련 파트너 

 - 올림픽 시즌에 계주 및 개인전 훈련을 위해 차순위 선수들이 훈련 파트너로 들어옴 

 - 하지만, 차순위 선수들 입장에서는 혜택이 아무것도 없으니 계속 밀려밀려 20~30위권 선수들도 들어오게 되었다고 함. 

 - 실력차이는 말 안해도 잘 알거라 생각하고.. 이러니 훈련의 질도 나빠질 수 밖에 없음. 

 5) 현재 선수들 분위기 

 -  선수들이 훈련 내용 및 기타내용에 대해 건의를 하면 코치진들이 "시키는 거라 해" 라면서 묵살 시키는 경우도 많다고 함

 - 코치진들의 행동이 '결과를 내는 것'보다 '이번 올림픽 무탈하게 가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라고 느끼고 있음

 - 코치진들에 대한 신뢰와 연맹에 대한 신뢰가 많이 무너짐. 

 - 선수들 자체적으로 으샤으샤 해서 올림픽 준비하고 있다고 함.

 - 훈련스케쥴도 훈련 이외 시간을 짬내어 올림픽 경험 많은 선수들 위주로 훈련 진행하고 있다고 함

진짜 최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