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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에 솜털이 빠지고 숨이죽어서
AS를 요청했습니다
AS당시 수선이 가능하다해서
맡기고 왔는데 나중에는 수선해도 털이 다시 빠질거라 수선하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돌려받으러 갔더니
매장직원이 옷을 어떻게 하실꺼냐 하길래
버린다고 답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매장직원이 옷을 놓고 가시고
매장에서 몇십만원치 옷을 가져가는건 어떠냐고 묻더군요
이게 무슨의도일까요?
남자대 남자입니다 ㄷㄷ
저도 이유가 궁금해서요
단종됐는데 인기 제품이라 당근에 팔면 개이득인 상황?
아 그정도인가요? 리미티드제품이긴 합니다;;
수선 제대로하면 백이상 가치 나오겠죠 방수처리 새로하면 털도 안빠질거같은데
부활 가능한데 양심의 가책으로..?
저도 이생각했는데!!! 수선가능한데 본인욕심로 그러나 싶기도해서요
돈은 안받는데요
금액도 크게 얘기해서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냥 가져가래요
대신 옷은 놓고오는 조건입니다
10년전쯤 저희아빠 점퍼를 백화점 엘지패션 마에스트로? 에선가 50 만원쯤 주고 샀는데요. 다음해에 수선맡기니 불가하다고..그 금액만큼 갖고가라고 한적이 있긴해요.
이거랑 비슷한경우 맞는듯
더이상의 서비스가 힘드니
보상해주는듯
왜그런걸까요
수선안되네 금액만큼 갖고가라는 의도가
브랜드가 뭐예요?
As 요청 했는데 안됐기에 회사 책임이 따를거고 같은 제품이라도 있으면 교환? 조치라도 하는데 없을때 그에 따른 현금이나 물품 보상 정책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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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 남자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