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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과 응원 감사합니다(펑)50
- 햄니냥
- 등록일 2022-08-13 03:11
- 조회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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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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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ngeBobs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시고 집에 돌아오셔서 육아하시면 되죠.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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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말도 못하고 혼자 밥도 못 먹는, 힘만 넘치는 애기를 어린이집 보내면 잘 크겠네요. 배 아파서 낳고 여태 모유 수유 하면서 제 피로 키운 아긴데도 이렇게 힘들고 아이가 미울때도 있는데 쌩판 남이 잘 돌봐주겠어요 그쵸?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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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뭘 원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집에서 육아 하시면 되죠.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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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
@SpongeBobs 근데 그냥 일하면 안돼요? 꼭 최저임금 받고 일해야해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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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쉬라 글쓴 본인이 최저임금 받겠다고 하셔서요. "최저임금 받더라도 그냥 일하고 싶은데"
정 아이가 걱정되면 남편 퇴사후 육아전담하고 본인이 최저임금 받으며 일하시면 되겠네요.
당최 뭘 원하는지 알 수 없는 글이네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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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SpongeBobs ●정 아이가 걱정되면 남편 퇴사후 육아전담하고 본인이 최저임금 받으며 일하시면 되겠네요. -> 최저임금으로 세식구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저귀 한장 사본적 없는 티 내시는지? 게다가 남편은 요리 라면 밖에 못 끓이고 애랑 있으면서도 계속 휴대폰 봐서 애 머리 박살날뻔 한적이 한두번 아닌데 뭘 믿고 육아전담 시키죠? 그냥 애랑 시간만 보내주면 다인가요? 애 발달은요?
뭘 원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어린 아이 돌보는게 힘들다고 쓴 글입니다. 님 같은 분에게까지 공감을 원한건 아니지만 그냥 비꼬고 싶은 모양인데 심히 불쾌하네요? 뭔가를 원했다면 여기에 글 쓸게 아니라 직접 쇼부를 쳤겠죠.
●그럼 집에서 육아 하시면 되죠. -> 그래서 집에서 애 본다고요. 난독증이세요?
최저임금 받으면서 고된 일을 하는게 나을 정도로 애 보는게 어렵고 힘들다가 글의 요지입니다.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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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
@SpongeBobs 그 정도로 일 하고 싶으신데 양가 어른 분들이 너가 육아해라 한 상황이라 못하시는거 아니에요?? 비아냥 대고 싶으신지 너무 말꼬리 잡기 하시는 것 같아서요. '~해서라도 ~하고 싶어요.'는 흔히 쓰는 관용적 표현 아닌가요;; 아싸화법도 아니고;;;;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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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햄니냥 아하 그렇군요. 남편은 직장에서 꿀빠는데 본인은 육아하셔서 힘들다는 글이군요. 이해했습니다.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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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
@SpongeBobs 다신 댓글 보니까 그냥 시비가 걸고 싶으신 것 같네요 어떤 삶을 살고 계시길래 이렇게 화가 많이 쌓여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부디 힘내시고, 비슷한 사람 만나서 지금과 같은 인생 살아가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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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쉬라 자기 애 자기가 키우면서 독박육아 외치고, 직장생활 하는 사람 싸잡아 비하하는게 기분 좋지는 않네요. 정 싫으면 본인이 고액연봉 받고 나가 일하던가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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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SpongeBobs 이건 뭐 똥 밟았네요ㅋㅋ 님같은 분들이 남여 갈등 조성하면서 출산율 낮추는 주범이죠. 독박육아라고 쓴 적 없고 글에서 남편이 열심히 도와준다고 언급했습니다. 교직원이라 방학 중 단축근무(9시~13시)하지만 퇴근해서 애기 돌보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돌보는게 제 맘에 들고 안 들고는 차치하고요. 원하는대로 안 놀아준다고 불만이 아니라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는데 휴대폰 본다고 방치하는게 불만이고요, 남편이 본다고 제가 어디 들어가서 쉬고 딴짓하는게 아닙니다. 집안일하거나 유축하고 있죠.)
직장생활하는 사람을 어디에 비하했는지 좀 짚어주시겠어요? 제 이전글만 봐도 애기 키우면서 남편 생일상 힘 닿는대로 차렸고 평소 식사도 어설프게 준적 없습니다. 아이 키우는 와중에도 결혼 전부터 갖고 있던 오피스텔 임대 꾸준히 줘서 월세수익내고, 아이 자면뽐게 들락날락거리며 남편이 힘들게 벌어온 생활비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단지 어린 애 키우는게 일하는것만큼 힘들다고 쓴 글인데 애 안 키워봐서 공감이 안되면 그냥 지나가시지 되도 않는 말꼬투리 잡으면서 억지 쓰시면 재밌나요?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 독박육아 주장하는 골빈 맘충 취급 받지 않고 제 어려움을 하소연할 수 있나요? 정말 사람 화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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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새우깡
@햄니냥 그냥 무시하세요 뽐뿌엔 그냥 여혐러들이 워낙 많아서 그냥 위로만 해주면 될일을 가지고 시비거는 것들 많습니다.
갓난아기 키우는 난이도가 장난 아니죠 모두가 햄니냥님 같은 말씀하시더라구요 차라리 일하는게 편하다구요
조금 고생 더 하시면 최고로 이쁘고 귀여운짓 많이 하는 시기도 올거예요
힘내세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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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매운맛새우깡 솔직히 아예 갓난아기 때는 오히려 쉬웠어요. 항상 누워있고 먹고 자고 하니 제때 맘마 주고 트름 시키고 기저귀 갈아주고 애기 잘때 같이 자고 하면 되니까요. 애기 눕혀놓고 모빌 틀어주면 집안일도 요리도 제 식사도 할 수 있었거든요.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하니 소파고 장식장이고 기어오르고 또 그게 위험하니 1분1초 눈을 못 떼고 ㅠ 얼마전에는 현관까지 가서 유리병을 현관에 던져 깼는데 어찌나 놀랐는지...ㅠㅠ
안돼라고 말하면 덜하는 그 정도만 되도 살 것 같은데 딱 지금 통제는 안되고 애기는 심히 기운이 넘치니 힘든거죠 뭐ㅎㅠㅠ 엄마 번아웃 오기 전에 얼른 상호 소통이 됐으면 좋겠어요.
귀엽기는 지금도 귀여워죽겠습니다ㅋㅋ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제 머리카락 뜯고 얼굴 쥐어뜯고 때려도 방긋 웃어대면 녹아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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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새우깡
@햄니냥 누워있을때가 그나마 난이도가 낮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움직이는 순간 헬게이트...시작이라고
근데 움직여서 몇배 힘든만큼 귀여움도 몇배로 커진다니까.. 조금 더 고생하시면 좋은날 곧 올겁니다
저야 주말이라 거실서 티비보다가 졸다가 깨서 이제 방에온건데 이시간에 글쓰시는거 보면 여태 못주무신듯 하네요
애기가 밤낮만 안 뒤바껴도 좋을텐데 제 조카도 100일까지는 밤에 놀고 낮에 자고 그러다가 한순간 밤에만 자고 낮엔 노는 패턴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렇게 엄마 고생 좀 덜 시키길 바랄께요 ㅎ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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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매운맛새우깡 애기가 밤에 통잠은 자는데 자면서 자주 기어가서요ㅋㅋ 제가 잠눈이 밝아 자꾸 깨고 아이 낳기 전부터 불면증이 있어서 못 자고 있어요ㅋㅋ
겨우겨우 낮잠 재워놓고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 따라 기어와서 베시시 웃는 녀석을 보면 예쁘면서도 피곤해요ㅋㅋ
안전하게 서고 걸을때까지 당분간은 제가 고생해야죠 뭐ㅜㅜ
무튼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자야겠어요ㅠㅠ 또 6시 되면 기어나갈 녀석이라 ㅋㅋㅋ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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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육휴복귀하셔야 한다면 어린이집 밖에 없어요. 맞벌이 경우 집에 돌아와서 아빠엄마 모두 육아에 참여는 필수!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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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양쪽 어른들이 두돌까지는 니가 키워라 하셔서 혼자 돌보는데 정신이 들락날락하고 있어요..ㅠ 잡고서기 시작한 후로부터는 30초도 가만 안 있으니 원 ㅠㅠ... 위에도 썼듯 제 핏줄인데도 종종 미운 마음이 드는데 쌩판 남은 어떨까 싶어서 어린이집 보내는것도 망설여지네요. 아직 마스크 쓸 수 없는 나이라 코로나재감염도 문제고 ㅠ... 최소한 간단한 의사표현할줄 알고 스스로 맘마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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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아기는 양쪽어른이 키우시는게아니라 부모님의 결정에 따르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육아 도와주시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주시면서 2돌까지는 직접보라는게 말이..
2.어린이집 돌되기 전에도 보내는사람 많고 교사 못믿으면 2살되도 못보낸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사도 많겠죠.
본인월급>아줌마 쓰는비용 이라면 아줌마 고용도 고려해보는건 어떨까요
본인 하고싶은일 경력단절되는걸 원치않으실거아닌가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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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천안호구과자 우선 아이가 아직 모유를 먹고 있고 위에 썼듯 아이의 상태(말은 아직 못함+왕체력(낮잠 2시간도 안 자요ㅠ))와 제 성격이 맞물려 아줌마를 불러도 편히 쉬지도 일을 맡기지도 못합니다. 다행히 육아휴직이 보장되는 직장이라 제가 아이를 돌보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가부모님+남편 입장이 동일합니다. 저도 힘들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동의하고요. 아이가 어느정도 싫다좋다 의사표현만 해도 반나절이라도 아이를 어린이집 맡길텐데 아직 그게 아닌 어정쩡한 상태라... ㅠㅠ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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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아들 키우는 아빠입니다 육아난이도가 어렵죠.. 특히 도움없이는 이게 뭔짓인가 싶으실껍니다..ㅠ 그래도 아기 보면 이쁘고 좋다는말에 저도 자는 제 자식 한번 더 봣습니다
걷고, 기어오를때 엄마의 활동시간을 어느정도 보장하기위해 저는 아기용 울타리를 쳣습니다. 울타리치는것에 와이프는 걱정하던데 좀 울더라도 혼자노는법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햇습니다.
전국맘들 힘내세요 그래도 자식은 부모가 하늘이더라구요 화이팅!!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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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울타리를 뒤늦게 알아봤는데 이미 제 아들은 자기 어깨 정도 오는 높이의 쇼파를 스스로 기어올라가서요 ㅜㅜ... 이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ㅠㅠ... 아버님도 화이팅입니다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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