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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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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시간 혈투 끝에 침수된 거 겨우 복구했네요.3

침수니 이런 단어는 어디 먼 얘기인 줄 알았더니.

밖에 나가보니 도로에 웬 강이 흐르더마요.

119는 종일 폰 붙잡고 있어도 연결이 안 되고

시청에 전화하니 펌프차 보내준다면서 감감무소식

결국 역시 동사무소에 전화하니까 직원들이 바로 양수기 가져와서 물 퍼주네요.

2시간을 겨우 난리친 끝에 겨우 복구햇습니다.

날 밝으면 말릴거 천지지만.

아내는 지쳐서 쓰러졌고 저도 허리가 뽀사져서 침대에 누웠네요.

PS) 119 신고하고 2시간만에 콜백이 오네요

"신고하셨어요?"

나라 전체가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참 안산 상록구입니다.

0 76번째_자전거여행

고생하셨네요.

진짜 난리네요.

2022-08-09 점아이콘

그깟곰놀이

고생하셨네요. 아고고 얼른 조금이라도 쉬세여.

2022-08-09 점아이콘

0 TimHorton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비 안오길요...

2022-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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