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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곧 다가올 최대 이벤트는 11월 중간 선거입니다.
중간선거에서는
2년짜리 연방 하원 435명 모두를 투표로 뽑고
6년짜리 연방 상원의 3분의 1인 34명을 투표로 뽑습니다.
36개주의 주지사와 거의 모든 주의 주의회 의원을 뽑으며
미국은 30개주의 검찰총장도 선거로 뽑습니다.
대선전에 있을 가장 큰 빅이벤트죠..
우리로 치면 총선에 지선 일부 더한정도의 엄청난 크기랄까...
문제는 고물가와 자산시장및 주식시장의 붕괴로 불만이 쌓인 미국 시민들이
민주당에 심판을 할것이라는거죠
마치 부동산 시장때문에 지금 몰매 맞는 한국의 민주당처럼요
미국 하원이고 상원이고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현재 바이든의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는중이기도 하고
원래 중간선거에서 대통령이 속한 당은 지지율 이탈율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럼 공화당이 다수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
공화당은 자국을 먼저 챙기는 국가 우선주의가 강한 당입니다.
트럼프같은 또라이짓은 안 하더라도
유럽한테 동맹이니 혈맹이니 하면서 제살 파줘가며 무기지원하는걸 그만 두게 되는거죠
민주당은 유럽동맹의 인도적차원에서 무기지원을 해줬다면
공화당은 자국 우선주의가 강하기때문에 나부터 살고보자 모드로 나올거고
무기지원이 끊길 가능성이 높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도 돈이 없거든요.
유럽 각국도 슬슬 제살길 찾을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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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람뿌 또 나오면 골치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