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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약속이 있었는데 계속 연락이 안돼서 식겁했네요8

  • 쿠바의밤하늘
  • 등록일 2022-06-30 10:14
  • 조회수 790


 어머니랑 10시 20분쯤 만나서 밥 먹기로 했는데...

 

한 40분 전부터 연락을 계속하는데 아에 받질 않고 일을 하시더라도 바로 연락오거나 그런데 진짜 별 생각이 다 들어서

 

어머니 일하시는 곳까지 전화했네요. 근데 와중에 어머니 전화오셔서 목욕탕 가셨다가 나왔다고 하시니 

 

그 목소리 들으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ㅋㅋㅋ ㅠㅠ 

 

어린애마냥 울었네요. 아휴. 몇해전에 아빠 돌아가시고 진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했다가 목소리 들으니 울컥하더라고요.

 

다들 건강하시길... 뜬금없는 이야기 죄송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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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단
별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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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쿠바의밤하늘
네 그러게요. 아주 많은 나이는 아니시지만 연락 안되고 이러면 걱정이 되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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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가을남자~

ㅠㅠ

밥 맛있는거 사드리세요~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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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쿠바의밤하늘
ㅠㅠ 깜짝 놀라서 별 생각이 다 들었네요.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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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산이
저두 가끔씩 연락이 안되면 불안해서 엄청 걱정해본적이 있어서 공감되네요. ㅠ 

건강히 오래사시면 좋겠어요. 오늘 어머니랑 점심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하루되세요~!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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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쿠바의밤하늘

글치요. ㅠ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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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팬텀SQ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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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쿠바의밤하늘

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2-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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