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깍두기로 살아온 건지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열차에서 하차하는 사람도 전혀 보이지 않나 봅니다. 방금도 내리는 젊은이 거하게 어깨빵하고 타시네요.
어려서 정말 어르신만 보이면 스프링처럼 튀어올라 자리 양보하곤 했는데, 이젠 자리에 앉으면 저도 모르게 그냥 이어폰 꽂고 눈 감게 됩니다.
지하철은 그나마 무릉도원수준
시골에 살면 지금이 박정희 시대인지 착각할 정도로 예의없는 중장년과 노년층 많이 봅니다
차가 오는데도 보지도 않고 천천히 길건너는 사람이 태반임
다짜고짜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음
시외버스기사와 택시기사가 으르렁 대는거 자주 볼수있죠
운전 뭐 그따위로 하냐면서
차에 탄 승객 신경도 안쓰이나봅니다
말없이 지팡이를 탁탁탁 찍더라고요 ㅋㅋㅋ 일어나라고 ㅋㅋㅋㅋㅋㅋ 미친...
헐;;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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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그나마 무릉도원수준
시골에 살면 지금이 박정희 시대인지 착각할 정도로 예의없는 중장년과 노년층 많이 봅니다
차가 오는데도 보지도 않고 천천히 길건너는 사람이 태반임
다짜고짜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음
시외버스기사와 택시기사가 으르렁 대는거 자주 볼수있죠
운전 뭐 그따위로 하냐면서
차에 탄 승객 신경도 안쓰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