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식단으로 돌아갓다가 다시 간헐적 단식 들어가라는 조언들엇는데 정상식단가면 얼마나 유지 해야하나요 근력운동이나 식단이나 생활패턴은 철저하게 지키는데 정체기 와버리네요 변비 시달리는거도 좀 그렇구...
일주일정도 정상식단 가면 될까요
정체기에 식단 돌아가라고 하는건 체중감소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간헐적단식 초기에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므로
근육사이에 저장하고 있는 포도당을 기본으로한 글리코겐(쉽게말해 탄수화물)을 소모합니다.글리코겐은 쉽게 사용되며 1g당 수분 3g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단식 초기에는 매우 잘빠지는거 같은 '착시'효과를 줍니다.
글리코겐 일부와 수분이 빠지는 것일뿐입니다.(대략 체중의 5%~7% 수준, 그래서 초반 4~5kg은 쉽게 빠지는 착각을 줌)글리코겐이 모두 사용되고 나면 체지방을 사용하게 되는데 지방은 고밀도 에너지라 매우 천천히 줄어듭니다.
지방소모에 따른 수분 감소도 없습니다.
그걸 '정체기'라고 하는거고요.(이 단계에서 초반 4kg 빠지는 노력을 하면 0.5kg 정도 줄어듬)
이때 다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글리코겐과 수분을 채우기 시작해서 금방 원몸무게도 복구되며
다시 식단을 관리하면 또 글리코겐은 쉽게 빠집니다. 아무 의미 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거지요. 몸에 스트레스만 주고요
'정체기'에 돌입했다는건 이제서야 글리코겐을 다 썼다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신호.
지금은 지방소모단계라 안빠지는처럼 느껴질뿐. 진짜 체지방이 소모되고 있는 단계니식단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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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에 식단 돌아가라고 하는건 체중감소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간헐적단식 초기에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므로
근육사이에 저장하고 있는 포도당을 기본으로한 글리코겐(쉽게말해 탄수화물)을 소모합니다.
글리코겐은 쉽게 사용되며 1g당 수분 3g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단식 초기에는 매우 잘빠지는거 같은 '착시'효과를 줍니다.
글리코겐 일부와 수분이 빠지는 것일뿐입니다.
(대략 체중의 5%~7% 수준, 그래서 초반 4~5kg은 쉽게 빠지는 착각을 줌)
글리코겐이 모두 사용되고 나면 체지방을 사용하게 되는데 지방은 고밀도 에너지라 매우 천천히 줄어듭니다.
지방소모에 따른 수분 감소도 없습니다.
그걸 '정체기'라고 하는거고요.(이 단계에서 초반 4kg 빠지는 노력을 하면 0.5kg 정도 줄어듬)
이때 다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글리코겐과 수분을 채우기 시작해서 금방 원몸무게도 복구되며
다시 식단을 관리하면 또 글리코겐은 쉽게 빠집니다. 아무 의미 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거지요. 몸에 스트레스만 주고요
'정체기'에 돌입했다는건 이제서야 글리코겐을 다 썼다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신호.
지금은 지방소모단계라 안빠지는처럼 느껴질뿐. 진짜 체지방이 소모되고 있는 단계니
식단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