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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더운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가뭄입니다.
어제 주말이라 운동삼아 낙동강옆에 있는 공원에 다녀왔는데
강 색깔이....
녹조가 눈에 확연히 보일정도였네요..
한동안 비 소식도 전혀없고
남부지역 가뭄이 정말 역대급인거 같습니다.
비가 안와서 좋은점은 올해 모기가 거의 없다는거 딱 하나밖에 없네요
중부도 봄, 초여름에 가뭄이 심각하다가 장마 이후 가뭄 걱정은 없는데 남부는 심각하네요.
낙동강 대구 이남 분들은 수돗물에 1리터에 미국의 물놀이 금지 기준치의 1,075배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더군요.
앞으로 이런 기후가 이상한 현상이 더 심각해질텐데 자는것도 농산물(식량)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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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도 봄, 초여름에 가뭄이 심각하다가 장마 이후 가뭄 걱정은 없는데 남부는 심각하네요.
낙동강 대구 이남 분들은 수돗물에 1리터에 미국의 물놀이 금지 기준치의 1,075배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더군요.
앞으로 이런 기후가 이상한 현상이 더 심각해질텐데 자는것도 농산물(식량)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