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엇 저도 12사 gop..ㅎㅎ

@갓쥬아앙 저는 을지CP였고 대대 본부랑 을지CP 사이에 있는 초소로 들어갔습니다.

@에혀 

ㅋㅋ 저도 GOP출신 무릅 나갔어요

어마어마하네요;;

@에혀 12사 반갑습니다~ 저는 군생활동안 충성이랑 세종섹터 두번 올라갔습니다. 행정병 할 때는 순찰때문에 대대 OP도 많이 갔죠 서측대대도 힘들긴 했지만 다큐멘터리 3일에도 나왔던 동측연대 섹터인 사천리가 죽음이죠 

@에혀 12사 맥도날드 자주 오르내렸었죠

@에혀 ㅋㅋㅋㅋㅋㅋ

@에혀 저는 을지CP에 파견나간운전병이었는데 ㄷㄷㄷ 오래되었지만 을지전망대에서 세종CP까지 왔다갔다하던게 새록새록하네요 ㅎ

@에혀 12사 GP 근무했습니다.

반갑습니다. ㅎ

@에혀 

저도 12사 gop 출신입니다.

세종이요 ㅎ

세종에도 죽음의 1000계단이 있지요~ㅎ

@에혀 

12사 보수대 ㅎㅎ

노무현대통령님이 근무하셨던 12사단

@에혀 

12사단~~~ㅋㅋ

gop진짜 빡십니다

@에혀 반갑습니다 12사 66포대 챠리입니다. 저 군생활할때도 보병분들 고생 많으셨었는데ㅠㅠ

@에혀 

12사 gop 출신들 방갑습니다 서쪽 끝 출신입니다

그러니 1-2개월하고 다쳐서 의가사제대한거죠. 이것도 국립 병원이 아닌 사설에서 가라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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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사 -> 의병 제대. 수정합니다. 지식이 부족해 죄송합니다. 당시 만기 전역이 당연시 되는 사회였고 

중대 안에 선임 or 후임 중에 의병제대 한 사람이 없어서 호칭에 대한 관심이 없었네요. 죄송합니다.

@정남잇 전 군생활 중 코뼈 부러졌을때 군병원가서 치료받았는데 사설에서 진단받아서 의가사도 되나보군요..

1~2개월하고 사설 의가사라... 애매하긴하네요

@정남잇 

근데 1개월을 하던 2개월을 하던

다쳐서 의병제대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정남잇 복무 중 본인의 부상으로 의가사가 나오기도 하나요?

@정남잇 

연예인 관련해서 함부로 말하다가 소송 걸릴 수 있습니다

원빈같이 이미지로 먹고 사는 cf배우들은 이런거 민감해요

@정남잇 의가사 아니고 의병제대요

@정남잇 

의병제대요

@인바운드 나옵니다.

후임놈 일병달고 태권도병으로 차출되서 군생활내내 태권도만 하다가 병장 2호봉쯤 갑자기 돌아왔는데 훈련하다가 십자인대 끊어져서 돌아온거였습니다.

밖에 나가서 수술하고 바로 전역했습니다.

@S_K_Y 본인이 다치는데 의가사가 나온다구요?

@인바운드 의가사 의병 구분 못하는분들 많아요

@인바운드 의가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적인 가사(가정)문제로 도중에 전역하는 것을 말하며 보통은 복무 기간 도중 집안의 문제나 부양가족의 사망 등으로 전역한다고 한다.

군대있을 때는 의가사로 통칭했던거 같은데 다른뜻이 있었군요.

@인바운드 

20년 전에 아들 군번 딱 들어와서 좀 잘해줄라 하니,

100일휴가 나갔다가 동네 양아치들한테 맞고 뭐 뼈가 나갔나 해서...

외부병원에서 입원후 진단받아서 의병제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용

@정남잇 근데 윈빈 같은 탑스타가 7사단중에서도 제일 빡센 소초에 배치된것도 의외네요

@도리깜짝탕 

오 15사 ㅋㅋ트라스트 반갑네요

근데 장혁 송승헌 있던 시점이면 05.06군번인데 ㅋㅋ전 15사 38연대 인데 옆대대가 장혁있었는데 ㅋ

장혁도 발 부러졌나 금갔나 해서 연대 의무실에서 몇개월 있던적 있었죠 ㅋㅋ

@S_K_Y 

거의 안나오죠 

보통 사람들이 의가사라고 하는 의병제대는 

정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나 되야 될까 말까라..

위에 본문에 나온 분은 분명 특혜 받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케이스가 비슷한 시기에 입대한 제 친구도 

군대에서 십자인대 파열돼서 병가로 사제 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병가 휴가만 나눠서 두달인가 받고 

정상적으로 기간 채우고 전역했습니다 

합리적 의심 해볼만 하죠

@crankly 수도병원 같은 큰 군병원 한번가보면 이런말 못합니다.

다리에 철심박은애들이 절반에

갈비뼈 부러져서 보호대 차고있는애도 수두룩 목에 깁스는 기본 

아주 휘황찬란 합니다

근데 전역 안시켜 줍니다.

자해 해서 전역할까봐서요.

다쳐서 아파서 전역하는건 정말 희귀한 케이스 입니다

@노빠 

과거 군에서 부르던 대로 이야기 하는거고

의병제대라는 말을 몰라서 혼용해서 쓰는거죠.

자기가 알고 다른 사람이 모른다고 심지어

웃는 이모티콘까지 쓰는거면 조롱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쓰는 말이 아니기에 모를수 있는거지

너무 민감하시군요.

@쓰라지 

제가 의무병이어서 국수통까지는 갈일 없었지만

그래도 군병원 많이 다녔고

부대내에서 의병제대를 권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보통은 본인보다는 부대에서 골칫거리가 되니까

먼저 권하기도 합니다.

뭐 저희부대는 그랬어요.

@crankly 저보다 많이 보셧으니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큰병원 에서 그 관경한번 보고

와 ㅅㅂ 군대 진짜 개새끼들이구나. 저런데 적역을 안시켜 ?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빈하고 훈련소 같은날 입원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는 다치면 전역시키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저걸 보고 아..원빈은 특별대우였구나 생각햇죠.

저희 중대는 이등병때 입원해서 상병때 돌아온 사람도 있었고요.

장기쪽 문제였는데 수술하고 1년간 입원했었네요.

@쓰라지 

네... 케바케 일 수도 있고

또 지휘관 입장에선 관심사병 데리고 있는게 골치거리가 되어서

병원 뺑뺑이돌리거나 빠르게 전역시켜주거나 둘 중 하나더라구요.

저도 부대있을 때 원빈 입대전역소식을 접해서 그 때 의아해하긴 했었네요.

@두루루둘기 당시 연대장이 조금 똘끼가 있었습니다. 기왕 온거 제일 힘든 곳에서 경험 해보라는 의미였죠

만기 전역 한다 마인드로 호칭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의가사 전역을 썼는데 의병제대가 맞나보네요. 지식이 부족해 죄송합니다.

@노빠 이게 군대에서 만기 전역을 못하면 사회 시선 안좋다는 제 하사 분대장이 세뇌 시켜났어요.

그래서 의가사, 의병제대 이런거 구분 못해요 ㅋㅋㅋ 만기 전역 할건데 굳이 관심이 없었던거죠.

중대에 선임이나 후임이나 그런 놈 하나 있었으면 몰겠는데 제 군생활 중에는 없었습니다.

원빈은 제 같은 중대 선임이 아니고 gop 소초를 공유한 것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