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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해야죠.

대통령 바뀐다고 내 삶이 나아지거나,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현 대통령 정부에서는 각종 경제 지표상 내 삶이 나빠지고 있는건 명확한 사실입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대통령에게 가장 요구하는건

나라의 안정과 국민의 안전입니다.

어제, 강릉18전투비행단에서 큰 폭발음이 있었고

이는 강릉 시민들이 대부분 들었을만큼 시가지와 가까웠습니다.

국가는 국방 보안사항이라며,

철저히 언론에게 엠바고를 요구했고

아침 7시가 넘어서야, 북한 도발을 대비해 4발의 항의 차원의 미사일을 쐈다고 알립니다.

이 중 현무미사일이 불발났고

이는 전날밤 강릉 주민들, 우리나라 국민들이 불안해하던 그 내용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국민을 최우선한다면 정상적으로 밝혀야죠.

북한과의 국지전 이 정도의 생각까지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 정부에서 만약에 원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혹은 세월호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때도 지금과 같은 엠바고를 걸고

국민의 귀와 눈을 막을 생각인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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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지 미사일 2발씩 쏴…"도발원점 무력화 능력 태세 보여줘" '현무-2' 발사후 비정상 낙탄…인명피해 없으나 강릉일대 섬광·굉음 한미 군 당국은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