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결

@내일은내리냐 

재의결 하면 개고기가 무조건 받아야 하나요?

계속 거부권 쓸텐데.. 

그럼 언론은 특검에 매몰돤 입법부 하면서 야당에 책임전가 논조를 펼칠 겁니다. 

@내일은내리냐 

재의결 조건

300석의 2/3, 200석입니다

@다이내믹 대통령의 요구로 재의결 송부된 법률안을 국회에서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찬성으로 재의결 하면 대통령의 거부권이 없어지고 법률로 그대로 확정입니다. 해당 법률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쓸 수 없다는 뜻입니다. 님 말대로 하면 '국회에서 재의결 되면 개고기가 받든 안받든 법률로서 효력이 발생한다'가 됩니다. 

@풋푸풉 재적의원이 300명이라면 과반수인 150명 이상이 출석하고 그중 3분의 2만 참석하면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0명이 아닙니다.

@꿈길 

그럼 국짐이 통과시키시라고 집에서 쉴까요? ㅋㅋㅋ

아니면 100명 정도 가택연금시킬까요?

지금 논쟁의 시작이 180석이면 탄핵빼고 다된다였고

아니다 거부권으로 막힌다로 반박한 글에

재의결로 거부권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뉘앙스의 댓글이 달렸죠.

그런데 거부권당한 법안을 '확실히' 통과시키려면

국짐이 결사반대할거라는 강력한 전제하에

200석이 필요하다는겁니다.

뭐 한 10명 교통사고당해서 못나오면 좀 줄긴 하지만

그런 가정은 그냥 글자에 집착한 태클같네요.

돼똥령이 사리사욕으로 국정을 무너뜨리고 있는데

이제 그저 이탈표나 바라야할 처지

@꿈길 보나마나 국민의힘 총동원령 내리겠지요. 괜히 200석이 개헌저지선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풋푸풉 

어라 저거대로 라면 200석이 아니네

150석이상 출석에 그 출석한 2/3네?

그럼 민주당만으로도 가능한거네

다만 현실적으로 저거 재의결한다하면

국힘놈들이 다 출석할테고 거기의 2/3니

200석이 되야 방해받아도 무조건 통과인거지

방해만 없다면 꼭 200석이 넘어야되는건 아니네

@다이내믹 

재의결해서 통과가되면 다시 거부권못써요

거부권은 해당법에 한번만

재의결통과를 못해서그렇죠

@꿈길 

국힘새끼들 출첵만하고 런칩니다

 통과될일은 사실상 없음

재의결에서 여당이 투표에 불참하면 야당 만으로 무조건 재의결 되는 겁니다. 여당이 참석하면 그중에 몇 명은 비밀투표이기 때문에 야당에 동조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조 출첵만 하고 런치는것도 보여줘야죠?  전 밀어부쳐도 좋다고 봅니다

@쏘야v 

물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이유는 없죠

런치면 그건 그것대로 

그새끼들 업보가 되니까요

@꿈길 경험상 국민의힘에게 그런 기대는 금물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나치게 낭만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