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운전면허 1종보통만 있었더랬죠...

그 과정을 한번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운전면허...

2종소형입니다.

무작정 시험장에서 시험보면서 클러치 잡아봤는데...

굴절에서 광탈....

안 되겠더군요... 근처 바이크 렌탈점에서 1시간 5만원 클러치 감 익히고 재 도전하여 운 좋게 2트했습니다...

1종구난... 일명 렉카죠...?

처음엔 굴절에서 탈락, 2차엔 S에서 탈락... 격국 3차까지 갔습니다...

대형견인... 예전명 추레라 였죠...?

이거 은근히 후진할때 역으로 핸들 조작해야 하는게 헷갈립니다...

예전에 PC게임 유로트럭을 받아 놓은게 생각이 나서 게임핸들 하나 저렴한거(4만원짜리) 사서 시뮬레이션으로 연습하고도

4번째만에 합격했네요...

은근 후진 어렵습니다... ㅡㅡ;;;;

대망의 대형.... 일면 뻐쓰~~~ 모든 운전면허의 꽃~!!!

5번만에 취득했습니다...

울산에서 시험치다가 자리가 없어 부산에서도 치르고, 다시 울산에서 치다가 코스 헷갈려서 엉뚱한데로도 가고... ^^;

이후에 이젠 중장비자격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필기를 봅니다...

기출을 한번 보니 중장비는 필기가 거의 비슷하더군요...

일단 볼 수 있는 필기는 다 봐 봅니다...

첫번째 시도 : 작업구간에서 주행구간으로 나갈때 포크를 내려야 하는데 까먹고 나가서 실격당합니다.

두번째 시도 : 포크 내려야 한다는거에만 신경 쓰다 파레트에 포크발 덜 넣어서 실격당합니다.

세번째 시도 : 안전벨트, 포크발 넉넉히, 주행구간 포크 내리기.... 반복주입하여 주행완주하여 취득합니다.

첫번째 시도 : S코스 전진 및 후진 과제에서 후진 시 라인 밟아 실격합니다.

두번째 시도 : S코스 완주 + 굴착과제에서 스틱을 처음 만져보기에 민감도에 대한 감이 없어 장비 꿀렁임으로 인한 '장비조작 미숙'으로 실격합니다.

세번째 시도 : '스틱이 생각보다 민감하구나...' 생각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스틱, 살살 다루어 과제 완료하여 최종 합격...

실기 예정

6.10.에 기중기와 로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ㅣ.

기중기는 1달쯤 전에 한번 치루었는데 시간초과로 떨어졌네요...

시간을 단축하는 법을 이미지 트레이닝 중입니다...

로더는... 이번엔 분위기 한번 익히는 기회로... ^^;;;;

사실...

회사에서 제일 필요한건 이 자격증인데 말이죠...

가채점 해보니 부분점수 잘 맞아야.... 간신히 턱걸이 될거 같은데...

결과가 6.9.인데...

결과 나오기까지 그냥 퍼질러 놀고 있습니다... ㅜㅜ;;;

이상~

의미없는 그냥저냥 자격증 취득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