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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영화 평가11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3-30 23:16
- 조회수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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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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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90년대 헐리우드 명작이 많아서 챙겨볼게 참 많은것 같네요.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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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브로
극장수도 적고 젊은 세대만 봤지 노년세대 거의 안봤죠 영화도 정보가 있어야 보는거라서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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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탈리
은행나무침대가 나름 처음으로 한국영화의 상업성,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로 당시에도 언론 많이 탔죠.
그 이전의 영화들은 상업성하고 거리가 멀었어요.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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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투어
97년 까지 비디오대여점에서 테이프 빌리면
무조건 외화만 빌렸던 기억이 그 당시 한국 영화라 하면 박중훈 나오는 코믹물이 거의 전부였던 차라리 애로영화를 빌리면 빌렸지 한국영화 안 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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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멀티플렉스가 없던 배경도 있죠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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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깃발
그 당시까지 한국영화 특징이 극장에서 보면 화면에서 계속 비가 내리는 화질을 자랑했습니다
대작영화나 블록버스터 같은건 꿈도 못꾸다가 쉬리를 기점으로 이런게 가능하다는 인식이 생겼고 한국 경제가 성장해서 그만큼 영화에 자본을 투자할 여력이 생기고 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동안 조폭 코미디가 계속 나왔고 봉준호, 박찬욱 같은 감독들의 영화가 흥행실패하면서 감독의 권한이 축소되고 상업적인 영화 위주로 가버린 부분도 있지만 9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 영화가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보면 90년대가 되면서 문민정권이 들어서면서 예전의 군사정권 시절의 강한 검열이 사라지고 검열이 많이 완화되었고 표현의 자유가 생겼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할수있게 되었고 엔터 산업의 인식과 자본이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이기도 한데 김대중 정권이 문화 산업의 중요성을 외치고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문화 산업을 키우는데 정부 차원에서 규제를 풀어주려고 애쓴 것이 있습니다 김영삼 정권까지는 주먹구구식의 느낌이었다면 김대중 정권부터는 뭔가 조금씩 체계적으로 틀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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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오뉴월
한국영화계의 부흥은 한석규라는 배우와 그 시기를 같이 해요.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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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한국영화 계속 세계속에서 빛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