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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온몸 뼈 도드라져 숨진 신생아…21시간씩 방치한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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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에 불과한 신생아를 홀로 방치해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14336&oaid=N1007215082&plink=REL&cooper=SBSNEWSEND
사망 당시 B 군의 몸무게는 2.29kg로 태어났을 때보다 더 줄었고, 신체 각 부위의 뼈가 도드라지는 등 앙상한 상태였습니다.
법정에 선 A 씨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해명했으나, 검찰은 A 씨가 유튜브에 이른바 '정인이 사건'으로 알려진 아동학대 사건을 검색한 사실 등을 들어 "사망에 고의가 있다"며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죽는 것 중에 무서운 것이 굶어서 죽는 것이라는데...
얼마나 배가 골았을까?
진짜 인간이기는 한 것일까?
이렇게 생명이 존엄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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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하는 애를 저리 방치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