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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눈물나는 노래
분류: 일반
이름: NExT4EvER


등록일: 2023-06-06 01:47
조회수: 1341


20230606014746_7TVFEcE8.jpg (18.4 KB)



 

서쪽 하늘 끝에서 번쩍이는 섬광에

나쁜 사람 모두가 벌벌 떨게 될 거야착한 사람 지키고 홀연히 사라지는그 모두가 기다린 우리들의 황금가면다 비켜 치워눈부신 황금가면 여기 간다
고무장갑 펀치에 플라스틱 양동이빗자루 검 무장한 어린 시절 악동이무찌르고 싶었던 세상 모든 적들은치열했던 전투로 일망타진 승전보지그때 나는 의기양양 황금가면이었지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갔고
세상이 말하는 그 정답이 너무 어려워아무리 애써도 사라지는그 시절의 내 꿈들은 어디로 갔을까 당최정의는 무엇인 걸까 승리는 무엇인 걸까난 약해져만 가네(서글픈 황금가면)(잊혀진 황금가면)(빛 잃은 황금가면)
숨 막히는 퇴근길 거꾸로 탄 전철에아무데나 내려서 길을 걷다 올려본서쪽 하늘 끝에서 희미하게 빛나는별거 아닌 무엇이 찌를 듯 날 관통할 때뭔가 울컥일렁이는 소용돌이 휘젓고불끈 양 주먹을 쥐고 달려간다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맘에 안 들어이렇게 맥없이 쓰러져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가슴을 힘껏 젖힌다빛바랜 낡은 가면이 잠자던 나를 깨운다난 황금가면이다(깨어난 황금가면)(달리는 황금가면)(빛나는 황금가면)다 비켜라
세상이 노래할 그 이야기 내가 쓸 거야대대로 이어질 전설을꼭 난 이뤄내고 말 거야별에게 맹세코 절대순간의 치기는 아니다이렇게 태어난 거다난 황금가면, 황금가면, 황금가면

 

 

 

 

뭔가 되게 유치한듯하면서도

곱씹으면

눈물나는 기분의 가사네요

 

 

이런 느낌의 노래가

이전에 

 

싸이의 아버지

노라조의 형

 

이었었는데

 

또 한곡이 추가되네요

 

 

 

나이 40대 중반 넘어가고

삶이 힘들어지니

이런 노래에서

공감을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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