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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정말 탄성이 나올 정도의 범죄 느와르...
제가 실제로 그 당시에 금천구에 거주 중이라 더 무서웠던....
게다가 주조연 가리지 않고 호연...
장첸과 마지막 까지 제대로 붙지 않아서 도대체 누가 이길까 조마조마 했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왔어? 어 싱글이야 이 명대사도 진짜 굿...
2편은 1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나름 괜찮은? 손석구 배우의 연기력이 정말 대박..!!
초반에 "너 납치된거야" 이 대사는 진짜 소오름.... (이러고 카지노 보면 세상 착한 데스크...)
마체테 액션도 정말 멋있었고 5:5도 ㅎㅎ
여기서 1편과 2편의 빌런들이 다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잔인한 빌런들이었는데
3편은 알고보니 비리경찰 + 일본에서 온 야쿠자 칼잽이..
너무 많이 우려먹은 캐릭터들이라 너무 식상하더군요...
그냥 예상한대로 다 흘러가서 좀...
볼만했던건 마동석의 격투 스타일? 권투와 그래플링이 적절히 조화된 ㄷㄷㄷ
여튼 1편과 2편의 빌런에 비해서 너무 약하더군요...
그렇다고 비리경찰로 나온 분이 뭔가 쎼보이지도 않아요...
3명이서 다 때려잡는거 보면 쎄긴 쏀거 같은데 장첸과 강해상의 날 것의 느낌이 없는...
여튼 너무 다른 영화에서 많이 다룬 캐릭터들이라 저는 많이 식상했던 것 같습니다.
4편도 나온다는데 언제까지 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마석도 캐릭터도 이미 극중에서 45세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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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4편은 여자빌런 아닐까 싶네요.. 템버린을 무기로 쓰는..
온 인생이 다 정치가 뭍어있으면 어떻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