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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나훈아 은퇴공연에서 북한돼지 욕했다 ㅎㄷㄷㄷㄷㄷ9

airotci
등록일 2024-04-29 13:32
조회수 1998

나훈아 “이 얘긴 하고 그만둬야겠다,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내가) 그만두는 게 섭섭하나?” 27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현장. 가수 나훈아(77)의 물음에 7000여 관객이 “응!”을 외쳤다. 다시, 나훈아가 말했다. “그래서 그만두는 깁니다. 여러분이 제가 돌아서는 모습에 니 가도 괜찮다, 그래 가거라 하면, 만약 서운해 안 했으면 얼마나 슬펐겠습니까?” ‘이제 국민은 누가

https://v.daum.net/v/20240428191534384

나훈아의 대표곡 ‘공’의 무대도 이날은 더 묵직했다. 그는 공연마다 이 노래 후렴구 ‘띠리~띠리띠리 띠리~’에 맞춰 만담처럼 속내를 터놓기로 유명하다. 이날도 “이 이야기는 꼭 하고 (노래를) 그만둬야겠다”며 공의 선율에 맞춰 “전 북쪽을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긴 이상한 집단이지 나라가 아니다”라고 외쳤다. “북쪽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쪄 가지고. 저거는 나라가 아니다. (김정은) 혼자 다 결정하니깐, 실컷 얘기하고 조약을 맺어도 혼자 싫다 하면 끝이다”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제 전쟁도 돈이 필요한 시대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을 막는 데 하루 1조를 써서 99%를 막았다고 한다. (북쪽에서) 치고 싶어도 칠 수 없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있다”는 그의 호소에 ‘옳소!’ ‘그렇지!’ 관객 호응이 쏟아졌다.

이날 나훈아의 마지막 인사곡은 ‘사내’였다.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로 시작된 그의 노래는 “훈아(원곡 가사는 사내)답게 살다가/훈아답게”에서 뚝 멈췄다. 나훈아는 “전 이제 마이크를 내려놓기에 노래할 수 없다. 여러분이 대신 (마지막 가사 ‘갈 거다’를) 노래해 주시라”며 드론에 마이크를 달아 날려보냈다. 돌아선 그의 뒷모습이 리프트를 타고 무대 밑으로 완전히 사라진 뒤에도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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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2lo

용산에도 돼지가 있는데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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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hu

현재 우리 삶엔 남한 돼지가 더 악영향이라서 슬프네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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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타군

둘다 똑같은데 ㅋㅋ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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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자MAY

북돼지가 부러운 남돼지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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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딸라

용산 돼지도 똑같던데 ㅋㅋ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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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흘러가지요

맞는말인데 뭐가 문제?

김정은이 억울하면 한국 와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면 ㅇㅋ?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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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하지마

북돼지 남돼지 골고루~~~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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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평소 공연에서 한번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이젠 없을테니

202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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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점5도

문재인 정권에선 kbs에 나와서 힘들다고 징징대며 테스형 만들었다더니 그때보다 더 힘든 지금은 아닥...

2024-04-2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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