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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을 지나며 느낀점은, 제가 지나온곳이 영양군이었다는것도 까먹었을만큼
사람이 적던 동네였다는거
제가 통과한곳은 꽤 큰 읍내는 되었는데 지금보니 거기가 영양군청앞이니 최고번화가였던거네요.
또 인상적이었던건, 밭농사 규모가 엄청 컸다는거?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지자체라 그런지
규모의 농사를 짓는거같았습니다.
또 다른곳에서 잘 보기어려운 함박꽃이랑 적상추?를 재배하더라구요.
저는 청송에 백숙먹으러 간건데, 청송 닭백숙,닭불고기 은근히 혜자스러운거같아요.
차만 안끌고갔어도 막걸리한잔 하는건데 ㅠ
결론은 청송 백숙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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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리엔 영양이 양구, 화천급 도시로 각인됐어요.
진보읍은
보호감호소 3개
81년에 들어 오면서 엄청 발전했어요
감호소 직원들 용
주공아파트 단지 까지 지어졌구요
면회객
교도소 직원 및 자녀 위해서
기반 시설도 엄청 생기구요
국민학교도
직원 자녀들이 대거 오면서
새로 증축 됐구요
청송은
감호소 3개로
혜택받은 도시죠
2022년 출생자수 32명
소멸이 얼마남지 않았음
저 넓은 경작지를 앞으로는 누가 사용할까 싶더군요.
대규모 이민 받아들여서 정부가 헐값으로 매입한 땅을 경작하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나오뉴월 저도 장기적으로는 정부가 농업인을 고용하는식으로 가지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기업농을 허용하는것이 방법인데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채산성 맞추기 어려워보여요.
@무언유구
우리나라에서의 농작물은 사실상 한계가 뚜렷하죠.
수입하기 힘들다든가 장기 보관이 어렵다든가
과일에는 이런 대표적인 작물이 수박, 복숭아 같은 건데
앞으로는 이런 것 마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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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리엔 영양이 양구, 화천급 도시로 각인됐어요.